'굿뉴스' 변성현 감독 "설경구, '네 것 중'제일 재밌어' 첫 칭찬"[인터뷰]① 작성일 10-21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무개, 어쩌면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인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2gcJmMVIJ"> <p contents-hash="dae38e7be3273d2a987a91e787d60f49db999130d0f21bc03f4f9b51a961ce7c" dmcf-pid="pdslEYjJE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굿뉴스’ 변성현 감독이 이번 작품으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설경구로부터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de5fe63dc07c17ae9ed53ef35f03166d11af992bbaf2de00d4f92f028315ae" dmcf-pid="UJOSDGAi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성현 감독.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Edaily/20251021121449265hmra.jpg" data-org-width="670" dmcf-mid="39XFy7lw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Edaily/20251021121449265hm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성현 감독.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00a661875fd7731c6adc6740c6455df9c5d25a1f42de0513c9f8cea1ce27be" dmcf-pid="uiIvwHcnIR" dmcf-ptype="general"> 변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의 공개를 기념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르르 진행했다. </div> <p contents-hash="f8263d57362d87987ddd329610a74cc2ad46c79621035a2104827f638f89cdfd" dmcf-pid="7nCTrXkLmM"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공개된 ‘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1970년 실제로 발생한 일본 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 이른바 ‘요도호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만든 블랙코미디물이다. </p> <p contents-hash="942149b6d600374aa211fdf5effc68cac02b60dc7e4e7ab25e328a3b1836f8d2" dmcf-pid="zLhymZEoOx"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설경구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시작으로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이번 ‘굿뉴스’까지 네 작품을 함께 했다. 넷플릭스와는 ‘길복순’ 이후 이번 협업이 두 번째다. </p> <p contents-hash="792571bb27e2a625a8159ce2baa56eebca47166e455c9a9f1a414938be3bf59b" dmcf-pid="qolWs5DgIQ"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굿뉴스’에서 이름 없이 베일에 싸여 있지만 나라의 중요한 일들을 비밀리에 처리하기 위해 판을 짜고 해결해 온 미스터리한 인물 아무개 역을 맡아 변성현 감독의 전작들에서 보여준 모습들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신했다. </p> <p contents-hash="516743a26cfce4d6c3c2e6bc09c6bd6da2ab4a536d5bf96cade6df35ce8d5646" dmcf-pid="BgSYO1waEP"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불한당’ 속 수트가 어울리는 이미지를 되돌려 다시 구기고 싶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감독으로서 같은 배우를 캐스팅하며 매력을 변주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님에도 그를 계속 캐스팅해왔던 이유에 대해 “제가 그냥 그 배우님을 좋아하고 엄청 팬이다. 그럼에도 이번엔 저 역시 많이 (캐스팅을) 고민했고 그런 점에서 선배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같이 하는 게 맞는 건지.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야 하는 건데 걱정이 많았다. 선배님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서로 부담이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 해서 같이 하게 됐다. 그리고 일단은 기본적 신뢰가 있어서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02d2b6f2f94f30d2299c7cae3c580da6ee2d47aeebca85444d35ca045adf195" dmcf-pid="bzdoQc4qI6"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아무개로 제대로 구겨진 모습을 보여준 설경구의 변신에 대한 만족감도 나타냈다. 변 감독은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다. 테스트 촬영할 때 한 번 걸어봐 달라고 말씀드렸었다”며 “분장도 한 채로 테스트 촬영을 했는데 시나리오에서도 구부정한 팔자걸음이라 적혀 있긴 했으나 선배님이 몇 발 짝 걷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선배님도 이 캐릭터를 이해하셨구나’ 생각이 들어 더욱 확신을 느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95b0ee849bb243bcdc8f80aa9eb16209b03028648ea62896e88332b26cc76a46" dmcf-pid="KqJgxk8Bs8" dmcf-ptype="general">아무개는 자신이 영화 속 기가 막힌 모든 과정들을 기획한 장본인이면서도 극 중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우스운 일들을 한 발 짝 떨어져 관망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카메라 앵글 정면을 마주보며 시청자에게 말을 걸고, 독백을 덧붙이는 등 시청자와의 제 4의 벽을 깨는 인물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2d6bc1aa758c6512b42be8f0c1e299103c0f1c4e36cf69c52b292d3b8e9969d5" dmcf-pid="9BiaME6bm4"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아무개 캐릭터에 대해 “저는 평소 영화하시는 분들보다 음악하시는 분들이랑 더 친한 편인데 그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그러시더라. 오케스트라 세션을 보는 것 같은데 그 속의 시간 여행자 같은 인물이라 표현했다”며 “그 분들의 표현과 제 생각도 비슷했다. 경구 선배님이 이 대본을 읽고 ‘(이 인물이 다른 인물들과) 섞여야 해 말아야 해?’ 하셨는데 정말 좋은 질문이라 생각했다. 이미 캐릭터를 읽으셨구나 느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f48c0947d29185bd8cce5c7359699c3d715326362a3516ee2d895fa751e38ebc" dmcf-pid="2bnNRDPKw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쩌면 존재하지 않는 인물 혹은 저라는 감독이 직접 들어가 있는 인물이라고도 생각힌다. 완전히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었다. </p> <p contents-hash="002d61e744070e97095ce7e7b12664f076f5c44500456f7847a01518e2d71eef" dmcf-pid="VKLjewQ9rV" dmcf-ptype="general">영화를 직접 본 설경구의 반응도 들려줬다. 변 감독은 “‘네가 만든 것 중에 제일 재밌다’고 하시더라”며 “경구 선배님은 불한당 보셨을 땐 ‘이거 상업영화야?’ 하셨고 ‘킹메이커’ 때는 ‘좋은데? 근데 흥행이 잘은 안되겠다 야’ 말씀하신 분이다. ‘길복순’을 보시고는 ‘변성현은 B급 감독이구나’ 하셨고 매번 그런 식의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시낟.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가장 긍정적 대답을 처음 들은 것이라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7b14a651766771b3fd26d597cb5573cdd9fbce95244abb584689eef07db2ee6" dmcf-pid="f9oAdrx2w2"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태진, '진이 왜 저래' 21일 새 시즌 시작…비밀 요원 변신→MZ 항공샷 도전 10-21 다음 [STN 현장] '韓 수영 간판' 김우민의 전국체전 金 4개 조준, "계영 400m 통해 4관왕 도전"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