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우상혁, 황선우 깜짝 언급+축하…"아시아 신기록 실시간 시청, 축하하고 내게 동기부여" 작성일 10-22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2/0001932340_001_2025102221030701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우승으로 2025시즌을 마무리한 우상혁(용인시청)이 돌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수영 스타 황선우(강원도청)를 언급하며 응원했다.<br><br>우상혁이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높이 뛰기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돌연 수영 스타 황선우의 아시아신기록을 축하했다. <br><br>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상혁은 결선에서 2m20을 넘어 우승을 차지한 뒤 "황선우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는 장면을 유튜브 중계로 봤다. 정말 멋지더라"며 "종목은 다르지만, 황선우 같은 선수를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 이번에도 (황)선우를 보며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멋진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br><br>황선우는 앞서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br><br>자신이 갖고 있는 이 종목 한국기록 1분44초40을 0.48초 당긴 새로운 한국 기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2/0001932340_002_20251022210307068.jpg" alt="" /></span><br><br>동시에 중국 수영 슈퍼스타 쑨양이 2017년 세운 1분44초39를 0.47초 앞당긴 아시아신기록이다. <br><br>2020 도쿄 올림픽에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부진의 늪에 빠져 헤맸던 황선우는 올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에서 다시 1분44초대에 진입해 기량을 회복하더니 아시아신기록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br><br>우상혁은 황선우의 활약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br><br>그는 "황선우가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걸 실시간 중계로 봤고, 축하 문자도 보냈다. 자신을 넘어서려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며 "종목을 떠나 내 주위에 멋진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br><br>우상혁과 황선우는 종종 진천선수촌이나 국제 종합 대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사이다. <br><br>우상혁은 "황선우와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 진천선수촌 입촌 기간이 겹치면 인사도 나누고, 지난해에는 밖에서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2/0001932340_003_20251022210307126.jpg" alt="" /></span><br><br>우상혁 역시 최근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 육상에서 한 줄기 빛으로 떠오른 슈퍼스타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4위로 깜짝 스타가 된 그는 2022 유진 세계실외선수권대회 은메달로 한국 육상 새 역사를 썼다. <br><br>2024 파리 올림픽에 7위로 부진했지만, 우상혁은 2025년 국내외 대회 통합 9회 우승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br><br>참여한 10개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것이 바로 지난 9월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다. <br><br>지난달 16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은 2m34를 넘어 절친이자 라이벌 헤미시 커(2m36, 뉴질랜드)와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2/0001932340_004_20251022210307171.jpg" alt="" /></span><br><br>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도전으로 커와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아름다운 스포츠의 장면을 연출한 우상혁은 전국체전 통산 10회 우승으로 올 시즌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br><br>우상혁은 "세계선수권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 전국체전 출전을 고민하기도 했는데, 오늘 많은 분의 응원을 받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 기분 좋다"며 "이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영상] 우상혁, 전국체전 '10번째 금메달'‥올해에만 9번 우승 10-22 다음 [전국체전] '예천의 아들' 김제덕, 양궁 개인전 우승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