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사나이' 오타니 아내, '구형 아이폰' 포착…검소한 성품 또 화제 작성일 11-06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06/AKR20251106195501pep_02_i_20251106195514712.jpg" alt="" /><em class="img_desc"> 구형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는 오타니 아내 '마미코' [Imagn Images=연합뉴스]</em></span><br>LA 다저스의 간판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 '검소한 성품으로 화제가 됐습니다.<br><br>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열린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기념 행진에 약 25만 명의 팬이 운집한 가운데, 오타니 부부는 2층 버스 위에서 팬들을 맞았습니다.<br><br>이날 두 사람의 모습이 보도된 이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7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40억 원) 사나이의 아내가 사용하는 아이폰"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br><br>사진 속 마미코의 손에 들린 휴대전화가 '최신형'이 아닌 2021년 출시된 '구형' 아이폰13 미니였기 때문입니다.<br><br>해당 게시물에는 "진짜 부자는 과시하지 않는다", "검소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고, 현재까지 '좋아요' 2천 개를 넘겼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06/AKR20251106195501pep_01_i_20251106195514717.jpg" alt="" /><em class="img_desc"> 오타니 부부 [연합뉴스]</em></span><br>오타니는 지난해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스포츠사상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br><br>광고·스폰서 수입만 연간 약 1천억 원이 넘는 '지구상 가장 비싼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의 가족은 검소한 생활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br><br>일본 매체 머니포스트와 여성 세븐 등에 따르면, 오타니는 과거 일본에서 뛰던 시절 부모에게 본가 재건축을 제안했으나 "아직 건강하고 집도 낡지 않았다"며 거절당했습니다.<br><br>어머니는 아들의 자산을 관리하면서도 여전히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마미코 역시 검소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br><br>그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당시 약 4만 7천 원짜리 자라(ZARA) 가방을 들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해당 제품은 일본 전역에서 품절됐습니다.<br><br>또한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관람 당시에도 7만 원대 스웨터를 착용해 '소박한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린 바 있습니다.<br><br>#오타니 #부부 #검소 #아이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한가인, 44세에 아이돌 메이크업 도전…“카메라 앞 잡티도 보여요” 11-06 다음 어반자카파 박용인 "조현아와 방송하면 눈물 멈추지 않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