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미’ 진영 “♥전여빈, 진한 스킨십… 나도 모르게 심장 반응” [IS인터뷰] 작성일 11-0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viIeaqFr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2a329f00fa3891180f92e34031e2452874c68b88b11f0b537730ea1e339dc9" dmcf-pid="VbSuCYoM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ilgansports/20251107060631086zphy.jpg" data-org-width="800" dmcf-mid="bhkGjm6b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ilgansports/20251107060631086zp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f755d7cb388c447ac33dc7a69b802468cbfd2cf1344078d94dfdee87c9c6e2" dmcf-pid="fKv7hGgRsA" dmcf-ptype="general"> <br>“애플워치가 울렸던 장면이요? 김영란이 노트북을 끄려다 스킨십을 하게 되고, 전동민이 수줍어하는 장면인데요. 처음으로 스킨십이 진하게 이어질 뻔한 상황까지 가니까 저도 모르게 심장이 반응했던 것 같아요. 설렜죠.” </div> <p contents-hash="eca45e0741ac221c7ab449cd1ad503aaf8ada9b6308f3afce7a81369a7c11cba" dmcf-pid="49TzlHaeIj" dmcf-ptype="general">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전동민으로 변신한 배우 진영이 전여빈과의 로맨스 장면을 이렇게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b6325c7419c34ff38b16f9ef6552202e65bb5008364938a52f324fcfd900e45" dmcf-pid="82yqSXNdmN"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진영은 “이번 역할은 저한테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94f7dd9f5321698f3778c261c39d039f14ca89b8566f74c5dcd6cae747bf46" dmcf-pid="6VWBvZjJIa" dmcf-ptype="general">‘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ffbd8bebd8e0fb103de949246c717c79605d1195246d3a6b5d4d86914e10fe73" dmcf-pid="PfYbT5AiEg" dmcf-ptype="general">진영은 극중 위협을 피해 유치원 교사 부세미로 위장 도피한 김영란을 처음엔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그의 진심을 알아가며 마음의 문을 여는 전동민 역할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1a7328d49fab29637e206636513bca73f99d2c418f7d7ceac6a40f6a04f3ee" dmcf-pid="Q4GKy1cn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ilgansports/20251107060632477pzgc.jpg" data-org-width="800" dmcf-mid="KmjygDfz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ilgansports/20251107060632477pz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67ff0afb68be9bde905b4ba68ba1e2084f73b34b59af3fd959d6dd564a23ce" dmcf-pid="xuOFrSd8wL" dmcf-ptype="general"> <br>그는 “전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는 교복을 입었는데 이번엔 싱글대디로 갭 차이가 컸다”며 “대본을 받았을 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도전이었지만, 오히려 그런 반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아이돌 이미지가 있어서 ‘아빠’ 역할은 더더욱 낯설지만 제가 하면 색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445d13e8b4d9b6f2693c2423f6a76b6a45a2fc6a3ab46cf4fc348df64aee97a5" dmcf-pid="yc2gb6HlIn" dmcf-ptype="general">그는 전동민과 김영란의 로맨스 서사가 다소 부족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대해 “극중 명확하게 보여지는 서사는 없지만, 마음으로만 본다면 충분히 좋아할 수 있는 관계”라며 “전동민도 전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겠다고 떠난 인물이다. 그런 상처를 지닌 사람이기에, 영란에 대한 마음이 발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 느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9e46f33aac66e87153ef16bed8ee5af2f644317c30b7af117652bc73b41ebd7" dmcf-pid="WkVaKPXSri" dmcf-ptype="general">“전동민이 처음에 김영란, 그러니까 부세미 선생님을 의심하는 장면에서 제 나름대로 납득이 됐던 건, 유치원에 이미 선생님이 다섯 명이나 왔다 갔다는 설정이었어요. 그 선생님들이 안 좋은 행동을 많이 했고, 그래서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였죠. 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경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f06235c0ba3981ca224a258efef6fb74181f2ddf9f93eba6bb078302046b2f" dmcf-pid="YEfN9QZv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ilgansports/20251107060633830ebjx.jpg" data-org-width="800" dmcf-mid="97dsMo71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ilgansports/20251107060633830eb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영.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6d0add3dd10c3f1250d4cc03bb5a9a2319e8b9dc4bd962eb04ad3980379e39" dmcf-pid="GD4j2x5Trd" dmcf-ptype="general"> <br>진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하는 것이 더 어려워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무조건 ‘멋있고 싶다’, ‘중후해 보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는 갈망”이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교복을 입으면 안 되나’ 같은 생각들이 들기도 한다. 그런 생각들이 서로 계속 부딪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754f036017ac160f0502092811cb317bed86273a7c9b654128cbe6d92e57572" dmcf-pid="Hw8AVM1yse"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아직 열려 있다는 뜻이라서 더 좋다. 항상 제 성격이랑 잘 맞는 작품만 할 수는 없다.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을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부세미’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4609c8ae3bf52dbc81d17683b793a52b8c1768377108dd29142e4a0dcb3c76" dmcf-pid="Xr6cfRtWER" dmcf-ptype="general">“예전에는 상도 받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성적, 작품 개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 이런 성과를 얻어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요. 그냥 좋은 작품 들어가서 잘 해내고싶다는 생각뿐이에요. 대사가 아닌 대화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최근에 생긴 목표죠.”</p> <p contents-hash="955057920cd030af9d3d2b17349b4542fd9e16c5112eeb7274ede8de05bd40cb" dmcf-pid="ZmPk4eFYIM"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여진, 돌싱 남편♥과 다정 투샷 "첫 낚시 도전" 11-07 다음 에이티즈, KGMA서 ‘커리어 하이’ 2025년 화룡점정 [IS포커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