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런 탄천]바쁜 일정 쪼개 찾은 건강 전도사 이수진 의원 "당뇨병에 대한 관심 있어…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 작성일 11-09 6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9/0000578677_001_20251109112613468.jpg" alt="" /><em class="img_desc">▲ 당뇨병 예방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블루런을 찾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근 성남 중원구가 지역구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9/0000578677_002_20251109112613536.jpg" alt="" /><em class="img_desc">▲ 이수진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 누구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블루런을 찾았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성남, 이성필 기자]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중요합니다."<br><br>9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탄천변은 파란 물결이 넘실거렸다.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블루런' 2025가 열렸기 때문이다. <br><br>탄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탄천로를 누비는 코스였다. 10km와 5km로 나눠 뛰는 대회에는 파란색 기념 티셔츠를 입고 뛴 물결로 가득했다. <br><br>다수 내빈도 참석했다. 김광원 당뇨협회 회장, 조원희 전 국가대표와 더불어 경기장 인근인 성남 중원구를 지역구로 하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br><br>지역구 행사가 많은 주말이지만, 건강을 주제로 하는 블루런의 취지에 공감해 인사말을 전한 이 의원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고 간호사 출신이라 국민 건강에 대한 정책을 앞장서 펼치는 인물이다. <br><br>단상에 오른 이 의원은 "5km는 45분에 뜁니다"라며 러너로도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건강해야 의정 활동도 무리 없이 해내기 때문이다. <br><br>이 의원은 스포티비뉴스와 잠시 만나 "제가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고 당뇨병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있다. 지역구인 중원구가 바로 이곳에서 15분 거리다.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br><br>기부하는 등 여러 의미를 담은 마라톤 대회가 많지만,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당뇨병 예방 대회는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이 의원은 "스포티비에서 주관하는 것을 알고 있다. 자신의 건강 관리를 잘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오신 분이 많은 것 같아 고맙고 그래서 찾아왔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쪼갠 이유를 전했다. <br><br>1시간 가까이 머무르며 3천여 러너들의 출발을 본 이 의원이다. 질병 예방은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이 의원은 "당뇨병이라는 것이 개인의 질병을 넘어서서 만성 질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질환이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결국은 당뇨병을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할 것이냐 이런 것들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들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r><br>블루런은 당뇨병 예방이 대주제다. 이 의원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 이런 것들을 시민들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어서 이런 행사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br><br>지난해 첫 대회는 서울 상암동에서 열렸고, 올해는 성남 탄천변을 누볐다. 대부분의 달리기 대회가 서울에서 많이 열리니 이번 대회는 가까이 거주하는 러너들에게는 만족스러운 대회로 평가 받았다. <br><br>이 의원은 "(달리기 대회가 성남에서 열리면) 좋죠. 자주 하면 좋겠어요"라며 시민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챙기는 블루런이 잘 이어지기를 바랐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혼합복식 여신' 채유정, 끝내 떠났다! 오피셜 공식 은퇴…"1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사했습니다" 11-09 다음 케이윌, 김범수·린·헤이즈 ‘명품 보컬’ 회동... “스타 된 것 같아”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