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신유빈, WTT 왕중왕전 혼복 이어 단식도 출전 확정 작성일 11-12 4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WTT 챔피언스 몽펠리에·프랑크푸르트 연속 4강으로 세계 12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07700007_61_i_P4_20251112065613095.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한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br><br> 12일 WTT 사무국에 따르면 신유빈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단식 초청자 15명에 이름을 올렸다.<br><br> 이달 열린 WTT 상위급 대회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와 프랑크푸르트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12위로 끌어올린 덕분이다.<br><br> WTT 파이널스 홍콩은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br><br>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br><br> 신유빈은 앞서 '황금 콤비' 파트너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혼합복식 출전이 확정된 상태였다.<br><br> 여자 단식에는 신유빈 외에 세계랭킹 1∼5위인 중국의 쑨잉사, 왕만위, 천싱퉁, 콰이만, 왕이디와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6위), 이토 미마(8위), 하야타 히나(10위) 등이 포함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07700007_60_i_P4_20251112065613098.jpg" alt="" /><em class="img_desc">WTT 파이널스 홍콩 여자 단식 출전자 <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남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을 비롯해 2위 린스둥(이상 중국), 남미의 강호 우고 칼데라노(3위),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 프랑스의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7위) 등 13명의 출전이 확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07700007_62_i_P4_20251112065613104.jpg" alt="" /><em class="img_desc">WTT 파이널스 홍콩 대회 남자 단식 출전자 <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또 임종훈-신유빈 조가 출전하는 혼합복식에선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조,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 인도의 마누시 시아-디야 치탈레 조 등 5개 조가 초청을 받은 상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2/AKR20251112007700007_59_i_P4_20251112065613111.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선 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의 벽에 막혀 모두 준우승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BBC "IOC, 2026년부터 여성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추진" 11-12 다음 “이제야 작품들이 세상에 나오는데”…감독 김창민, 4명의 생명 살리고 떠났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