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감독 "'국보' 본 봉준호 감독, 힘들었겠다며 축하해줘" [N인터뷰] 작성일 11-14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gRPK0H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92b55f36308b169ad93568ea7ba2fe89098e8ecf97c8e6becae96750f138f" dmcf-pid="ujaeQ9pX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44622624ssfk.jpg" data-org-width="1400" dmcf-mid="0JLKztyO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44622624ss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8af0da6978faecc434c62fae096cbdffa4022ae3c81e9331ab38a8fc762e08" dmcf-pid="7ANdx2UZ5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자신의 신작 '국보'를 본 봉준호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609e7786c1bc76e83a8ba1095e194aa73213118967c5ea5e3b7490ae6880c43" dmcf-pid="zcjJMVu5Y6" dmcf-ptype="general">이상일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NEW) 사옥에서 진행한 영화 '국보' 관련 인터뷰에서 같은 날 오전 봉준호 감독과 대담 영상을 촬영한 사실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d8e4084352589c7106d2b1515df2337f7ebf06ca08b9c09d1dabbf3bfbaa733" dmcf-pid="qkAiRf7118"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일 감독은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 대해 어떤 말을 했느냐는 말에 "'고생이 많았지요' 하는 말을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7d8be5db7f906610319e1ba0a254f9b2d09620f43a9b7aef9daf82fd411ed951" dmcf-pid="BEcne4ztG4" dmcf-ptype="general">이어 "가부키를 소재로 하는 영화가 일본에서도 그렇게 많지 않고 전통적인 연극 무대를 영화로써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겠다고, 그리고 그것을 세 시간짜리 영화로 만드는 데 세 시간 안에 담는 고통, 그걸 좀 상상했다며 처음에 말한 '고생 많았지' 하는 감성을 나눴고 축하를 받았다, 영화로 잘 나왔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a8aa96db86f503ebd43aa4d287c7b1859058e706ac47338238428d959a7827" dmcf-pid="bDkLd8qF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44625694zday.jpg" data-org-width="1400" dmcf-mid="pRIkNd4q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44625694zd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a61ec02681d360444b27a97d390782310e55c1cf5be266b7c16a78a6de9eb2" dmcf-pid="KwEoJ6B3XV" dmcf-ptype="general">'국보'는 현재 일본에서 역대 실사 영화 흥행 1위 등극을 앞두고 있다. 이 감독은 1위를 앞둔 소감을 묻자 "(소감을 어떻게 말할지)그것도 봉준호 감독님께 질문했다, (나는) 그런 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질문했다"며 "봉 감독님은 그쪽으로 전문이니까, 그랬더니 '그냥 제임스 캐머런 영화를 이겼다' 하면 좋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p> <p contents-hash="842e0df3bca1dc699b1fcc6ffaf8d9787869049a970260024a1ae06a5e08d364" dmcf-pid="9HYCmjd8H2" dmcf-ptype="general">'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원작자 요시다 슈이치가 3년간 가부키 분장실을 직접 드나들며 체험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 영화는 일본 실사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이는 25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p> <p contents-hash="e812e79fe97442688ff1e8a4619fd76fff5b010be102e209008c08147a9cf567" dmcf-pid="2XGhsAJ619" dmcf-ptype="general">이번에 내한한 이상일 감독은 재일 교포 3세로 '훌라걸스'(2003) '용서받지 못한 자'(2013) '분노'(2016)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일본을 넘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5377958b5af9b13b15f1d80376a0a0e9d15722a839bcf2fa55c45d785459ce08" dmcf-pid="VZHlOciPZK" dmcf-ptype="general">한편 '국보'는 오는 19일에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174485cef299ca5231f0c30fa3d9c68b496eca5bc10e8dc77031204374d938a" dmcf-pid="f5XSIknQ5b"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건드리면 망쳐" 윤미라, 성형 고민하는 후배에 일침 11-14 다음 ‘세가여’ 뇌병변 子 9년째 육아일기 쓰는 母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