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다도시, 전남편 집안서 '맏며느리 16년'…"제사 5번+김장까지" [엑's 이슈]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YrzM2u5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52e142c4d11bd737c159fe55b7621611e0cc6b236b48f312f32b929ba51440" dmcf-pid="uuGmqRV7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다도시가 '알토란'에 출연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74147957dkbu.jpg" data-org-width="800" dmcf-mid="0lJ2rHhD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74147957dk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다도시가 '알토란'에 출연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aecd34e1ead0e6441f2dd8adfd5ef935ee9376e1bb5af5750767f477015c44" dmcf-pid="77HsBefzH5"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5b466dc136017ba2fae376e3fc0cb37c8bb9c93cdb8795d8a963cec39468f37" dmcf-pid="zzXObd4q1Z"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다도시가 출연해 한국식 발효 음식 사랑과 결혼 당시 경험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15afd3cfe9ad3bfbe2f358896db9c20afa3f7058e7c988eeece51e68825f561" dmcf-pid="qqZIKJ8BGX" dmcf-ptype="general">이날 이다도시는 “집에서 김치를 늘 먹기 때문에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를 다 잘 만든다”고 자신했다. 이어 “프랑스도 치즈, 생크림, 버터, 와인, 빵 등 발효 음식이 많다. 미식가 가정에서 자라 요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41310a9b0fdfdcd376e5ffa285381eea85e95c003dce611f8c419ad9d327b76e" dmcf-pid="BB5C9i6bX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이다도시의 집도 공개됐다. 현재 S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교수로 지내다 보니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1f7cb0b2b2748336cb18b9698bd2e7a0215a84a164f29114acdb59bd295a42b5" dmcf-pid="bb1h2nPK5G" dmcf-ptype="general">프랑스어로 자연스럽게 통화하는 그의 모습에 데니안은 “프랑스어를 너무 잘하신다”고 감탄했고, 차유나는 “한국어가 익숙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다도시는 “저 불어 잘하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12d443c513dabca38af409237268d6ff781ff56e7536dfb12d32cb524fce2b" dmcf-pid="KKtlVLQ9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74149294qmkn.jpg" data-org-width="647" dmcf-mid="pWiVmXlw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074149294qmk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76e5d576737ad4eb467eded930dc5954b7b0c9d60b910167307fb3f7d81ad4" dmcf-pid="9RK1JraeXW" dmcf-ptype="general">이다도시는 김치를 누구에게 배웠느냐는 질문에 “전 한국 시어머님과 16년을 함께 지냈다. 그 덕에 전통 음식들을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맏며느리였다.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안이었다. 설·추석은 기본이고 시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까지 1년에 제사가 다섯 번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684d6392df509d3e42c964161829420ee2670b4e2bb9a36ed8752a2c5d75166" dmcf-pid="2e9timNd1y" dmcf-ptype="general">김장 역시 그녀의 몫이었다고. 이다도시는 “처음엔 레시피가 어려웠다. 한국식 계량은 ‘이만큼’, ‘적당히’니까요. 시행착오 끝에 감을 익혔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7d9d2a9a85527d7d84104011d4c045c6783251ca69d55d87995f0f458293b22" dmcf-pid="Vd2FnsjJ5T" dmcf-ptype="general">그는 “프랑스에서도 전통 음식을 많이 만들며 자라 김치가 아니더라도 요리를 배울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이며 35년 차 ‘한국 며느리’다운 진면모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f495501fbf2e390b497bc58662a7336d6336997201600dcf063dcd3c6c2bb8b6" dmcf-pid="fJV3LOAiGv" dmcf-ptype="general">한편 이다도시는 프랑스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귀화했다. 2010년 이혼한 한국인 남성과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둔 이다도시는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했다.</p> <p contents-hash="7163951319762ce4f364492d93e2666f1be024e125da5e7c2d792cddf932ad31" dmcf-pid="4if0oIcn5S" dmcf-ptype="general">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p> <p contents-hash="eb15517d30c8acd9756485f66d7f400c54ac9e2858edc337772c29030e50ef5b" dmcf-pid="8n4pgCkL5l"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방송화면 </p> <p contents-hash="45980c053ad7ee23f7b7f0a62f08fda5512bf3bdd7d2acc2dc18352827cd763f" dmcf-pid="6L8UahEoZh"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안한 거 없고 고맙다"…배정남, 무속인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와 '진심 교감' 11-17 다음 송혜교·서경덕,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 조명…“시대의 장벽 넘어 독립을 외치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