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만 채널 삭제빵' 밴쯔·윤형빈 재회…"솔직히 진짜 지울 줄 몰랐다" 작성일 11-1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TGzz2UZp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1337804859245eda00451829b921f0bc9a92b516e81b9e5d5a82180975989f" dmcf-pid="6vY779pX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로드F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034wkpx.jpg" data-org-width="550" dmcf-mid="9IZbb4zt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034wk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로드FC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112471d7321d0b805269a2f045f41f3067bd70d095702cd842f6af98cbb2de" dmcf-pid="PTGzz2UZ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214nemb.jpg" data-org-width="700" dmcf-mid="2F8ggknQ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214nem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9e59c11e57dfd590dd150bde838e731668875197d7a7e304dfe945785f824" dmcf-pid="QyHqqVu5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403zrxj.jpg" data-org-width="700" dmcf-mid="VLzxxi6b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403zrx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bfaff7be327d48d6bb28a0702fac23f2cadd23064e916fd0aa37ac6113fc0b" dmcf-pid="xWXBBf71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546ombo.jpg" data-org-width="631" dmcf-mid="fX6aaELx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74319546omb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3ca7963488ce5074fa5d5fc4f2ebd5030f081f3c02813a5bcef91d412dd048" dmcf-pid="yMJwwCkL3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유튜버 밴쯔와 코미디언 윤형빈이 '삭제빵' 논란 이후 다시 마주 앉았다. </p> <p contents-hash="8da0e4cbdd578acc39c7a8ea786b51f3daa319c5d9a16a182d5385f08baf477e" dmcf-pid="WRirrhEoUv" dmcf-ptype="general">2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스스로 삭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밴쯔는 이번 재회에서 처음으로 당시 심경과 비하인드를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2f76f733b9860b91fca6b8806428e251497eb55e55f36f97998adbf974732be" dmcf-pid="YnaCCysAuS" dmcf-ptype="general">16일 밴쯔 유튜브에 '채널 삭제빵 왜 하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d06dfcf9aac1ac4b9f263095b316be4e04bbc97a807d7d25f110f84386a595c5" dmcf-pid="GLNhhWOc7l"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윤형빈은 "제가 채널 폭파범이다. 여기 와도 되나 싶었다"며 머쓱하게 인사를 건넸고, 밴쯔는 웃으며 그를 맞았다.</p> <p contents-hash="8b723a4bc31606b20d42f33c5ad69d8437df3383360d508af2d002e4689ea7f4" dmcf-pid="HojllYIkF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지난 7월 진행된 '굽네 로드 FC073'에서 격투기 대결을 펼쳤고, 밴쯔는 패배할 경우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p> <p contents-hash="46495ff6c5384abf77bd29190288c9221cf2e3f2c2b0c2ecd87e7c577389edd1" dmcf-pid="XgASSGCE0C" dmcf-ptype="general">결국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로 패하며, 2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실제로 삭제해 큰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5623c86a5fb7f4f417a5f96cd344693a71d5b18aa2489903051a03c531c4f06" dmcf-pid="ZacvvHhDzI" dmcf-ptype="general">윤형빈은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삭제하지 말자'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진짜 지웠을 때 너무 마음이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f41e6b14912cc62e30c1e26c710652cfbe54e4529b78cba9f3e69ebcf8a0180" dmcf-pid="5NkTTXlwuO" dmcf-ptype="general">이에 밴쯔는 "채널은 잃었지만 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9ba8fd020654baffbef06e209b314511495d4c77462d4b65057e5398cd6cf313" dmcf-pid="1jEyyZSrUs"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가 느낀 상실감은 적지 않았다. 밴쯔는 "괜찮지는 않았다. 10년 넘게 쌓은 일기장 같은 공간이었는데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니 어느 순간 진짜 괜찮아졌다"고 솔직히 말했다.</p> <p contents-hash="986217d4f040880d75b19fac8a45d72f23803bfa96676dbdf036750cacf068b7" dmcf-pid="tADWW5vmum" dmcf-ptype="general">삭제 공약을 지킨 이유에 대해선 "내가 약속했기 때문이다. 약속을 안 지키면 로드FC라는 단체가 우스워 보일 것 같았다. 나 때문에 피해 보는 것도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b2c4f069469ef00fbc5c6a2e597d1e69a707a17fc94e226a58473274ebca669" dmcf-pid="FcwYY1TsUr" dmcf-ptype="general">이어 "실제로 저희 회사는 피해를 봤다"고 덧붙여 씁쓸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9cd3c25efb199ac8e31b509741e2142e597d3ae426501969bfb89b3fafdb9c4" dmcf-pid="3KfLLAJ6Fw"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윤형빈에게 "왜 그런 제안을 했느냐"고 묻자 그는 "격투기 쪽에 오래 있었다. 이슈가 필요하다고 봤다. 여러 아이디어 중 삭제빵이 너무 크게 터졌다"며 "솔직히 정말 삭제할 줄은 몰랐다. 재밌게 돌려서 풀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f5bfbadb305addf77846765f751b1e6167550340c6c792abb2eef3bfc027cd0" dmcf-pid="094oociPUD" dmcf-ptype="general">'삭제빵'이라는 극단적인 공약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대결은 채널 삭제라는 후폭풍으로 이어졌지만, 이번 재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71b3f040a3fe885f95cc0be0cd17af0780dd918e3e5b7bb93b1d799ed9a215ff" dmcf-pid="p28ggknQUE"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한테 물어봐" 이영지, '번호 판매상' 공개 저격…사생활 침해 심각 [MD이슈] 11-17 다음 톰 크루즈, 아카데미 평생공로상 수상 감동적 연설 "영화는 내 직업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