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장발 마음에 들어, 주변 반응도 호의적”(당신이죽였다)[EN:인터뷰②]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NlOE8B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c66bd2c03b160d11a525e18416d9b27b34102b28d564f1de5035491f265893" dmcf-pid="tMjSID6b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142656066xjkx.jpg" data-org-width="650" dmcf-mid="ZrO5GSnQ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142656066xj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9d7df6432cf88b9c001276e7871cf63410a8f068a4b067e48e2bdb32f4eace" dmcf-pid="FRAvCwPK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일리언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142656282eydr.jpg" data-org-width="1000" dmcf-mid="5nW70ZkL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142656282ey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3ecThrQ9WF"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0e1fb59fde375cca3ee899e7cf84940b64b37940177255e3292e93dede0fba40" dmcf-pid="0dkylmx2ht" dmcf-ptype="general">(인터뷰 ①에 이어)</p> <p contents-hash="547696db17f86687a1617111a548d5fd0a722accd3fbeb9e0e01946eece7a155" dmcf-pid="pzPjoepXS1" dmcf-ptype="genera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7c7c2027bccb7487593a8bce4daa1577f20e9198b60dcd5fb0f72b4bb1a82ca" dmcf-pid="UqQAgdUZC5" dmcf-ptype="general">배우 이무생이 '당신이 죽였다' 진소백의 외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b378f5cffc5c6adf563d8481f1c74ab387cd9f65f3da844207512dfb734939d" dmcf-pid="uBxcaJu5yZ" dmcf-ptype="general">이무생은 11월 20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종영 인터뷰에서 진소백의 헤어스타일, 중국어 등의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d4b04ba969fe365642307004729382b01dbd3522e0292ccee208fbce301fef6" dmcf-pid="7bMkNi71hX" dmcf-ptype="general">미스터리한 인물인 만큼 진소백의 모호함에 중점을 뒀다는 이무생은 "초반에는 악역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하더라. 감독님도 나름의 의도가 있었을 거다. 나름의 반전일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 제가 이전에 했던 악역이 있었기에 시청자 분들도 나름의 생각이 있었을 거다. 그러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조력하는 쾌감도 있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 감독님,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e3d177cd630a94b3cf52c90c87d2f4b4164a12fa1157a6c338ca7ce4c7a9c1" dmcf-pid="zKREjnztyH" dmcf-ptype="general">진소백의 외형에 대해서는 "의상, 헤어가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 감독님도 미스터리한 느낌을 가지고 가야 되지 않겠나 하는 공감대가 있었다. 헤어를 길게 하는 게 어떻겠나 했는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헤어스타일이었다. 콘셉트를 잡아가는데 오묘한 지점이 있더라. 마치 진소백 같고. 셔츠 카라를 내리고 금목걸이를 하고 내추럴한 듯 오묘한 지점을 찾았는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어떤 이유에서 그렇다가 아니라 여러 시도를 해봤는데 착장, 헤어스타일이 진소백 스타일이라고 구체화시켰던 것 같다. 캐릭터를 보면서 키워드가 개인적으로는 오묘함, 모호함이었다. 진소백도 그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기만의 스타일이 존재하지 않나. 그런 지점에서 많은 시도 끝에 나온 의상과 헤어스타일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d4852a31937338ef8090f287be431dbe3006cd6c65c80f00608b60220aabad" dmcf-pid="q9eDALqFCG" dmcf-ptype="general">후반부 머리를 자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이 해결된 후에 담배도 끊고 머리도 자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시간이라 생각했다. 머리가 길었던 건 그런 데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었던 거다. 백화점에서 스타일링한 게 다인 거고 평소의 삶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사람이었다. 은수와 희수를 만나고 나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거다. 은수와 희수가 '머리를 잘라보는 건 어때요?' 툭 던졌는데 이전까지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가 잘라봤다고도 생각했다. 사회의 규칙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그게 작지만 큰 변화가 아닌가 한다"고 추측했다.</p> <p contents-hash="0bc0454795f48b6071ee80c9cac2ebf3202bf2a00071f25486519e9eb1305667" dmcf-pid="B2dwcoB3vY" dmcf-ptype="general">장발 헤어스타일에 대한 주변 반응은 어땠을까. 이무생은 "처음에는 장발을 왜 했냐고 하더라. 이런 이유 때문에 하게 됐다고 하니까 '그렇구나. 새로운 모습을 봐서 좋았다'고 했다. 리딩 때는 나름 호의적이었다.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감독님이 리딩에 해보고 오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해갔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은데 하더라. 분위기가 좋았다. 제 첫인상은 되게 어색했다. 나같지 않고 부분 가발을 해놨던 터라 금목걸이도 좀 어색하긴 했다. 어색함을 그냥 받아들이기로 하고 제 자신을 던졌던 것 같다. 이게 아니다 했으면 바꿨을 것 같았는데 마음에 들어서 한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fad6bf1dc5d1c0194e00631b6cdfad3652dff37271b54e645c04adf5e4cb85a" dmcf-pid="bVJrkgb0yW" dmcf-ptype="general">부분 가발과 함께 완성된 장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소감으로는 "시간상 그 정도 기를 수는 없어서 부분 가발을 썼다. 끝나고 나서 다음 작품이 어떻게 될 지 몰라 조금 유지를 하다가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잘랐던 기억이 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샴푸가 많이 들더라. 귀 뒤로 넘기게 되고 신경 쓸 게 많았다. 여성 분들 열심히 살아가시는구나 했다. 많은 걸 느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903b88f70066641e67b75859152494e7408a82fd13fc1601be6fbb5a6911b38" dmcf-pid="KF9iR8Zvyy" dmcf-ptype="general">원어민처럼 소화해야 했던 중국어와 관련해서는 "선생님께 많은 자문을 구했다. 의도되지 않았지만 작품에서 일본 사람을 한다든지 중국어를 하는 작품이 많았다. 다 필요없고 입이 뇌인 것처럼 탁 치면 나와야 하는 지점이 인이 박힌 것 같다.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말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밖에 없더라. 최대한 열심히 했다. 그렇다고 중국어만 하는 역할은 아니어서 임팩트 있는 부분 위주로 했다. 한국어 대사를 중국어로 바꾼 경우도 있었다. 극 중 '내가 한 말 때문에'라는 대사는 혼잣말이니까 중국어가 나올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은수가 중국어를 알아들으니까 '토달지마' 할 때도 바꿔서 했다. 그런 부분이 오히려 꽂힐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선생님께 물어보고 외웠던 기억이 있다. 워낙 미스터리한 인물이고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모르는 인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적재적소에 넣어야 할 지 고민했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ea4c359dbcc165d3d4ab1e61741d998c87b6ba3d9e54a9efec7fa2abd4c3785" dmcf-pid="932ne65ThT"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20VLdP1yC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무생 “‘당신이죽였다’ 보고 10분간 멍하니, 가정폭력 계속 주시해야”[EN:인터뷰①] 11-20 다음 “‘흑백요리사’보다 힘들어요” 윤남노도 경악한 50포기 김장(‘흙심인대호’)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