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위로가 오래 남았다” … 고보결이 만난 ‘피렌체’의 힘 작성일 11-2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qI3twan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2af5776848aec497d23ba07d1da08863129288383a5f6a13b1269cc1b578e3" dmcf-pid="ZSBC0FrN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렌체’ 블라인드 시사회 / 고보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bntnews/20251124120849799rorg.jpg" data-org-width="680" dmcf-mid="H44WBzlwn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bntnews/20251124120849799ro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렌체’ 블라인드 시사회 / 고보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15a03aa0273b115a305c048c0cfb4f3b687be89e472f379ec2f3a2b4ff2900" dmcf-pid="5vbhp3mjdf" dmcf-ptype="general"> <br>배우 김민종의 20년 만의 복귀작 ‘피렌체’ 블라인드 시사회를 관람한 배우 고보결이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을 전했다. 고보결은 영화를 보고 난 뒤, “영화를 보는데…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잔잔하게 스며와 오래 머물더라고요” 라면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마음속에 천천히 스며들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654a318eeb752a320dc25d7e99af3cca2a83c550b4fd4a69b9f988b9040d4c3" dmcf-pid="1TKlU0sAeV" dmcf-ptype="general">그는 ‘피렌체’가 중년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멈춤과 두려움’을 담고 있어 세대와 상관없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며 “중년의 이야기였지만, 그 안에는 누구나 지나온 멈춤과 두려움,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가 담겨 있었어요.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걸 느꼈어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57c965e3d2eacf73f0a1d56678c70f9235d76074febb68296c23e66617a1eb0" dmcf-pid="ty9SupOcd2" dmcf-ptype="general">고보결은 영화가 “화려하진 않아도, 조용히 오래 남는 위로를 건네는 영화였습니다”라며 화려한 장면 없이도 마음을 천천히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힘을 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4ce2f5a4793cfacc366a3f559c304450e33adac34a3a8743ab3bec2e6a349ec" dmcf-pid="FW2v7UIkR9"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저도 이 영화를 보며 제 안의 작은 용기를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됐어요. 소리 없이 오래 남는 위로, 그게 ‘피렌체’였어요” 라고 자신 안에 남아 있던 작은 용기를 다시 바라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e4334ff9753fab1d0f7d2ad97a8f56482505f88f45571f5220ea0ea24c8e6b" dmcf-pid="3YVTzuCELK" dmcf-ptype="general">김민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딸에게 간이식 강요…시청률 18.8% 치솟으며 주말 휩쓴 이 드라마 11-24 다음 “가족 챙기며 살다 보니, 정작 내 마음은 늘 뒤에 있었어요” … 현영이 ‘피렌체’에서 만난 위로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