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열린 'TLAB KOREA 1' 스쿼시 대회…충북 박승민 우승 작성일 11-24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A올림픽 세계랭킹 포인트 확보 국제위성대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4/0008622329_001_2025112416381559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TLAB KOREA 1 PSA SATELLITE' 스쿼시 대회(충북스쿼시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em></span><br><br>(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스쿼시연맹은 '2025 TLAB KOREA 1 PSA SATELLITE' 스쿼시 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br> <br>남녀 각 16강 토너먼트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2028년 LA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세계랭킹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는 국제위성대회로 치러졌다.<br> <br>남자부에서는 충북의 박승민이 부산의 이지석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엄화영이 정상에 올랐다.<br> <br>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전면 유리 구조의 'TLAB 1 SHOW GLASS COURT'가 대회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기존 독일산 글라스 코트가 약 5억 원대였던 것과 달리 국내 개발 코트는 2억 원 미만 비용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br><br>대회를 후원한 티랩코리아 박대종 대표는 "혁신적인 경기시설과 용구를 빠르게 개발해 시판함으로써 국내 스쿼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영상] "역대 2번째로 빠른 속도"…우크라 난민서 日스모 챔피언 등극 11-24 다음 '0.01초 차 시상대' 김준호, 2차 월드컵 500m 연이틀 메달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