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도 울린 허무맹랑 허위 폭로, 이대로는 안 된다 [IS시선] 작성일 12-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7MNix2O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72616a3d991486b5dea12a3d004f3e5495cd3190c517ace7ec18b0635ea2cc" dmcf-pid="HIzRjnMV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상현. (사진=나상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060115708jpas.jpg" data-org-width="800" dmcf-mid="YlATFHvm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lgansports/20251201060115708jp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상현. (사진=나상현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bd47c828831bfb55f1ea960c433b5dc8276fee6e66ab4b38eac4c3a4854e5aa" dmcf-pid="XCqeALRfDt" dmcf-ptype="general"> <br>최근 나상현씨밴드 측은 멤버 나상현의 사생활에 대한 글을 작성, 유포한 이가 심신이 미약한 미성년자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 및 사과문 수령 후 지난 달 26일 경찰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6개월 전 벌어진 이 일로 인해 대세 밴드로 잘 나가던 이들의 활동은 현저히 위축됐는데, 족쇄가 된 사생활 이슈가 실은 허위의 창작물이었다는 허망하고도 억울한 결론이다. </div> <p contents-hash="76bda1370599960ba511d1a9ff7b7f9ce3db62eba5f6a41321b689bd9eb7cfbd" dmcf-pid="ZhBdcoe4E1" dmcf-ptype="general">폭로글 이후 활동이 전면 중단됐던 나상현과 그의 밴드는 상황을 추스린 뒤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하고 서서히 활동을 재개해왔다. 하지만 진실 여부가 가려지기 전, 도의적 책임감에서 내놨다는 사과문은 도리어 낙인이 돼 버렸고, 각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급으로 큰 사랑을 받던 기존 주가는 바닥을 쳤다. 치열한 대응 끝에 폭로가 허위였음을 알리긴 했지만 밴드가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fc21484219614c72e2139bf94073347867a27664602770bdddc55a11446f2883" dmcf-pid="5lbJkgd8r5" dmcf-ptype="general">나상현 외에도 거짓 폭로에 따른 피해 사례를 연예계에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수 츄는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으나 폭로자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자신의 글이 거짓임을 뒤늦게 시인하며 의혹을 벗어날 수 있었고 현아 역시 비슷한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p> <p contents-hash="d0e713241526731c139514bbf93ea36cfefc7baa34f432a5836b976b6ae1b449" dmcf-pid="1uLIHvOcOZ" dmcf-ptype="general">‘사망설’, ‘간첩설’ 등 유언비어와는 결이 다른, 실제 활동에 큰 제약이 될 수 있는 그럴듯한 일상적 의혹은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이다. 진실공방이 필요치 않은, 허위로 창작된 루머라도 퍼지는 순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고 이로 인해 받게 되는 유·무형의 피해는 심각하다. </p> <p contents-hash="b3367d0416408dd3bfb9e91a63875e962950dfaf68cfd2889543554bda3a3572" dmcf-pid="t7oCXTIkIX" dmcf-ptype="general">연예인이 누리꾼의 입에 여러 가지로 오르내리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연예인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누구의 사생활도 허위 폭로의 대상이 돼선 안 될 일인데, 문제는 누구에게나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거다. </p> <p contents-hash="fa924630c4bef192523b5dffc89b3fde9b9f90a4c7d5f8443ce0262c213ec937" dmcf-pid="FzghZyCEwH" dmcf-ptype="general">결코 치를 필요도, 이유도 없는 과도한 유명세가 개인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로 남기도 한다. 한 관계자는 “한 번 의혹이 제기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지는 자동적으로 추락한다. 추후 거짓으로 판명나더라도 훼손된 이미지 회복에는 긴 시간이 걸린다. 활동에 타격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큰 상처가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0052777c2db5d084e7ab66df6075336e239a4910518d6c3f0366326c7c9e2e4" dmcf-pid="3qal5WhDwG"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AI로 생성되는 사진 및 영상물도 점차 정교해져 가짜 증거를 내세운 허위 루머를 당사자 아닌 대중이 판단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무분별하게 떠도는 정보에 대해 점점 더 신중한 시각의 접근이 필요해지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8480bc05b2cdf0e0cc6d96cbcd2db1b10449002ebd3d338ac5f907f26e711207" dmcf-pid="0BNS1YlwEY" dmcf-ptype="general">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진화, 윤정수♥원진서 결혼식 무대 난입…서효림 깜짝 "♥김원효 표정 봤어" 12-01 다음 “내 꽃이 다 있다”…종영 ‘태풍상사’ 이준호, 회사도 사랑도 지켰다 ‘해피엔딩’ [TV하이라이트] 12-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