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못하면 빼라" 선언…'캡틴' 최민호 "권한 없어" 손사래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Wwtf0ZvX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ec5fa095b58825e8e2ad6538fa5708a6ccab54fb0705791bb1b447a0ded8b2" dmcf-pid="1AMs5Cwa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은석이 캡틴 최민호에게 "감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팀에서 빼 달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101156223qy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HP3QcR8B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101156223qy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은석이 캡틴 최민호에게 "감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팀에서 빼 달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c5f132d9c7e1822c57a761039609191dc8ad570e5a20da04483f4b116f503f" dmcf-pid="tcRO1hrNGM" dmcf-ptype="general">라이징이글스 멤버들이 창단식 후 라커룸에 모여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3e21d55e128a334c8bf391d67e7ec6e39801029418b80cabfed2bd3162db8fe" dmcf-pid="FkeItlmjXx" dmcf-ptype="general">지난 1일 SBS 예능 '열혈농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14분짜리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p> <p contents-hash="1a495533406fa2ce066d62a1e2600e6ff46f3835e08c489e4456efb1d898d5d4" dmcf-pid="3EdCFSsAtQ" dmcf-ptype="general">라커룸에 모인 라이징이글스 멤버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맏형 박은석은 "마음은 스물이고 나이는 마흔"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둘째 형 손태진은 "몸과 마음 둘 다 서른여덟"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풀었다.</p> <p contents-hash="f3d6253992363525a39a876f53f977b979093a10322366b5f185d8b5dbab1e58" dmcf-pid="0DJh3vOctP" dmcf-ptype="general">1991년생 라인으론 오승훈, 최민호, 정진운이 손을 들었다. 이어 1992년생 문수인과 1994년생 이대희, 정규민이 형 라인을 장식했다. 1995년생 쟈니와 1998년생 막내 김택은 동생 라인으로 소개됐다.</p> <p contents-hash="cfdf73bebd055b3bc0d57cd94fc5af3cadbf92d6f0cb59179c3cdfdec1fe712d" dmcf-pid="pwil0TIkX6" dmcf-ptype="general">캡틴 최민호는 "첫 촬영이지만 형들한테도 편하게 형이라고 하고 동생들도 최대한 말 편히 할 수 있는 분위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진은 "코트 위에선 서로 반말하되 욕만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d74dba69989523ef186d1c9207fa533e88076fb3cbb4ca27f69c96886b0bef" dmcf-pid="UrnSpyCE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독, 코치진과 첫 만남을 회상하는 최민호. /사진=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101157519cqv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MpMEdPK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101157519cq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독, 코치진과 첫 만남을 회상하는 최민호. /사진=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c762e81b24869faa7c53317f3675d28466ddde0f9b8e309b8c0d293c62c5d2" dmcf-pid="umLvUWhDZ4" dmcf-ptype="general">각자 서장훈 감독, 전태풍 코치에 대한 첫 만남 후기도 털어놨다. 최민호는 "처음부터 팩폭 날리실 줄 몰랐다. 진운이 들어오자마자 '슛이 문제'라고 하더라. 우리를 강하게 키우려고 일부러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f1de0e9f9294c92e6ae0f2d40147de6a3cb61dbb11e58af4ae9d4f3811a5622" dmcf-pid="7soTuYlw5f" dmcf-ptype="general">이에 정진운은 "울기 직전이었다. 몽골에서 슛 연습만 하다 왔는데"라며 "제 플레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게 슛인데 확률이 떨어지는 걸 저도 아니까 너무 긁히는 거다. 아침부터 삽으로 긁혔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2d74b8cb04b0bebe2416ccdd2f9cf1c5f74f11015a40fdea6e9aa3509f71530" dmcf-pid="zOgy7GSrGV" dmcf-ptype="general">서 감독과 2020년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를 함께한 문수인은 서 감독에 대해 "칭찬 듣기가 어렵다. 요구하는 수준이 너무 높다. 프로그램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칭찬 한마디 못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2cd25c5239f5829a0ad7ae397d1b4517b634e4e5ba83fbd932c7c3997388403" dmcf-pid="qIaWzHvm12" dmcf-ptype="general">문수인은 서 감독에게 가장 많이 혼날 것 같은 멤버로 막내 김택을 꼽으며 "재능이 좋은데 꾀부리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에 맏형 박은석은 "막내는 그래도 된다. 네가 욕먹어야 우리가 덜 먹는다"고 해 폭소케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011b704b6f426ea39c58742b19883a4dcea94d28bdc8c020eaf8e70fec590a" dmcf-pid="BCNYqXTs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쟈니의 순수한 질문에 최민호가 손사래를 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101158790bghh.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uJmLRf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today/20251202101158790bg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쟈니의 순수한 질문에 최민호가 손사래를 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열혈농구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fbc2d3f8e20073fd123e044e9f5c04adaa676c8a5e12efe7708a685c703cee" dmcf-pid="b7GVo8Kp1K" dmcf-ptype="general">창단식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쟈니는 "너무 잘하고 싶은데 보는 눈이 많으니까 긴장된다. 마음만큼은 잘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박은석은 "나도 감각이 녹슬어서 하다 보면 풀리지 않을까 싶은데 안 풀리면 캡틴(최민호)이 알아서 빼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2d8f7a59fdec8b27ef772860a1b6ab0db3f82240351cc9cdcb6cfce62e91c16" dmcf-pid="KzHfg69UYb" dmcf-ptype="general">최민호는 "형을 뺄 마음은 추호도 없다. 끝까지 함께 해야 한다"고 했다. 이때 최민호 옆에 있던 쟈니가 "근데 형한테 그런 권한이 있냐"고 순수하게 물었고 당황한 최민호는 "없다. 오해하지 말라"고 손사래 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31364feff8676e49ee70fbaad51e8d1acda40fcd9748d6769150155d88b4ee4" dmcf-pid="9qX4aP2u1B"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신랑' 윤정수 "♥원진서, 나와 정반대…가끔 숨 막힐 때 있다" 현실 고백 (4인용식탁)[종합] 12-02 다음 송창의 ‘2025 아시아 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자 주연상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