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탈락' 스롱피아비, 김예은과 풀세트 끝에 패배... 조재호 16강행 작성일 12-05 42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5/0003389553_001_20251205123311268.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d캄보디아의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풀세트 접전 끝에 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게 패하며 LPBA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피아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3(11-0 9-11 6-11 11-7 4-9)으로 졌다.<br><br>피아비는 1세트를 11-0(6이닝)으로 잡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2세트(9-11·11이닝), 3세트(6-11·11이닝)를 연달아 내주며 흐름을 빼앗겼다. 4세트를 11-7(8이닝)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4-9(10이닝)로 밀리며 준결승 진출권을 김예은에게 넘겼다.<br><br>이로써 LPBA 준결승은 김예은-김민아, 김보미-강지은 대진으로 꾸려졌다. 김민아는 김민영을 3-1로 꺾었고, 김보미와 강지은 역시 각각 히다 오리에, 최연주를 3-1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5/0003389553_002_20251205123311322.jpg" alt="" /><em class="img_desc">김예은.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같은 날 열린 PBA 16강에서는 '한국 3쿠션 간판' 조재호(NH농협카드)가 김준태(하림)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조재호는 1세트 초반 7점 장타로 흐름을 잡고 6이닝 만에 15-9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1이닝 9-3-1 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달아나며 15-12로 제압했고, 3세트는 공타 없이 6이닝 만에 15-5로 끝내며 완승을 완성했다.<br><br>'헐크' 강동궁(SK렌터카)도 방정극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을 기록했고, 최성원(휴온스)은 베트남의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을 3-1로 눌렀다. 4차 투어 우승자 이승진은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조건휘(SK렌터카), 엄상필·강민구·응오딘나이, 모리 유스케, 로빈슨 모랄레스, 김현우, 신대권, 임완섭도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대회 7일차인 5일에는 PBA 16강과 LPBA 준결승이 이어진다. 오후 12시부터 PBA 16강이 네 세션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에는 김보미-강지은, 김민아-김예은의 LPBA 준결승이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5/0003389553_003_20251205123311377.jpg" alt="" /><em class="img_desc">조재호.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10년 만의 강등…대구FC에 근조화환 쏟아졌다 12-05 다음 삼성, 올 3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