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NPU에 서비스까지 갖춰야…대통령 직속 AI반도체위원회 필요" 작성일 12-17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UEdDV7d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a88b90540fa23ac2283235a4f9edfd15ed8fb84f9de49e8596ae8b9586e01" dmcf-pid="HiuDJwfz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 포럼'에서 이혁재 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ongascience/20251217151554486ujpb.jpg" data-org-width="680" dmcf-mid="WXjuY7sA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ongascience/20251217151554486uj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 포럼'에서 이혁재 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51d0f1528ff295cdd1fadcd2c18d988a2022df4dbf21123b7598e36bccc43a" dmcf-pid="Xn7wir4qie"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I의 핵심인 학습과 추론 성능을 뒷받침하는 'AI반도체'가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AI 시대 주도권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제조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풀스택(Full-Stack)' AI 생태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사령탑 역할을 하는 대통령 직속 AI반도체 위원회 구축과 연 예산 5000억원 규모의 'AI반도체기술원' 설립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c609428f8a831404d51f8ecccd161a305ca738ba53222ea1c83acf66090b0d21" dmcf-pid="ZLzrnm8BeR" dmcf-ptype="general"> 17일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AI반도체 강국 도약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반도체특별위원회 포럼'을 열고 AI반도체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c02ff5c2732493a94cbe83b7970b02cf0f5d289f4fd41454c94f0d00de5a3d84" dmcf-pid="5gBsoOPKnM" dmcf-ptype="general"> 이혁재 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은 "AI반도체는 단순한 기술 부품을 넘어 미래 산업을 좌우할 전략 자산"이라며 "자율주행, 헬스케어, 로봇,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로 고급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7d2f27e6a8403714e1e01d6fa235a9b00456b2ac77b8f04a38d156e36a5959" dmcf-pid="1abOgIQ9ix" dmcf-ptype="general"> AI반도체는 종류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있고 신경망처리장치(NPU),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력 메모리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도 AI반도체에 속한다.</p> <p contents-hash="72f5e5067ea931380eb62d48873825decf47adbe4939146addfd933c34a1cd96" dmcf-pid="tNKIaCx2MQ" dmcf-ptype="general"> 이 위원장은 "전체 반도체 시장이 2024년부터 2029년 연평균 8.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AI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4년 890억달러(약 131조원)에서 2035년 7750억달러(약 1147조원)까지 10년간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d3537eb4d24c8bd1aa76df10f6ca1acc196908de24739b36be332933a44d57" dmcf-pid="Fj9CNhMVMP" dmcf-ptype="general"> 현재 전세계 AI반도체 시장은 미국이 엔비디아, 브로드컴,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자국 데이터센터에 중국산 AI반도체만을 사용하도록 강제하며 하드웨어 역량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96276fa368d26b8b79241769a6df4c58ec5d1a7e5beb798c592de4afb1db3f1" dmcf-pid="3A2hjlRfn6" dmcf-ptype="general"> 이 위원장은 "한국도 메모리반도체를 제외한 AI반도체에서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고 리벨리온, 퓨리오사 같은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지만 시장에 본격 진입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4cf3f3b2fedf2311c20c41057dd3a7b8d65f4bf868460be06f6950f5e201d4c" dmcf-pid="0cVlASe4d8" dmcf-ptype="general"> 류수정 서울대 교수는 "한국이 HBM 등 메모리반도체는 강점이 있지만 프로세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파운데이션 모델 등 생태계 전반의 역량은 취약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e74eed6f4f9bdd8ee25837326b261804ed1b5c684d1593b9d59f127c5bb42e5" dmcf-pid="pkfScvd8i4" dmcf-ptype="general"> 류 교수는 그동안 '표준 제품'을 중심으로 요소 기술이 개발되는 형태였지만 이제 'AI 서비스·파운데이션 모델' 기준에 따른 맞춤형 전략으로 재편돼 국가 간 격차가 확대 중이라고 분석했다. 공공데이터 센터에 국산 NPU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해외와 합작해 핵심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65572588be1b449a1c2f0f556a8077272bce086cada79c976be49644a12ccf" dmcf-pid="UE4vkTJ6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 포럼'에서 안현 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SK하이닉스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ongascience/20251217151555733qkwz.jpg" data-org-width="680" dmcf-mid="Y5VlASe4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dongascience/20251217151555733qk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 포럼'에서 안현 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SK하이닉스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af08c8542d4f14ae2a959610fe3e478b4eb8394750f3298d6c58e90c8b6b2e" dmcf-pid="uD8TEyiPLV" dmcf-ptype="general">안현 반도체특위 공동위원장(SK하이닉스 사장)은 "한국 AI 생태계는 다양한 기술과 사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계층별로 분리돼 있어 '각개 약진'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가 주도하고 관련 산업을 연합해 국가 단위의 빅테크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 안보 분야 AI는 국내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c2c3596e2bbd660aa62fdd3fd9544160c79e6d76b3d89d1231ca219eb8c6d6e" dmcf-pid="7w6yDWnQJ2" dmcf-ptype="general">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전문가 그룹은 한국 AI반도체 육성을 위해 10대 과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5803d07aec59cc822b931fcf27ce5497dff47c25eabb64d81d035bfc3ec4ffe" dmcf-pid="zoqmLs6bR9" dmcf-ptype="general"> 강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대통령 산하 AI반도체 육성위원회 운영과 공공·민간 연구 역량을 결집할 AI반도체기술원 설립이 제안됐다. AI반도체 산업 육성은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cee5c7c14c0a3f978a0aa22e7dd3cd45f525e2d84daf023ea86233e99d8c60a" dmcf-pid="qgBsoOPKiK" dmcf-ptype="general"> AI반도체 연구와 AI반도체기술원의 연 소요 예산은 5300~5800억원으로 제시됐다.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약 8000억원 정도는 선행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037eb6c08faa52a9dca1a04a9990016c14708252c1c6d97d4993e41514659e3" dmcf-pid="BabOgIQ9Rb" dmcf-ptype="general"> 칩 설계부터 제조, 소프트웨어, 응용까지 이어지는 국가 주도의 풀스택 역량이 AI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컨소시엄과 실증 플랫폼 구축, 표준·규제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 등이 과제로 제안됐다.</p> <p contents-hash="4767b9c991949eeff02a272a7b9cd065cb02be59bd67e394a3ded57e17ecc20f" dmcf-pid="bNKIaCx2eB" dmcf-ptype="general"> 인재 양성과 연구동기 제고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백광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인재 양성 측면에서 "AI반도체가 부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며 "30대에 자산을 20~30억원씩 만드는 커리어 패스 등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6b486d853cdc20647beefaae14a0160d093b4a729db1638a1bfc83a9943814" dmcf-pid="Kj9CNhMVJq" dmcf-ptype="general"> 이정배 삼성전자 상담역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가면 우리나라 AI반도체 생태계는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해외 파트너와 협력하고 장기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82856a9e40804de6f9a5782df9ddcce0d3a2cfff50aff4d6e481d51b28220ba6" dmcf-pid="9A2hjlRfnz" dmcf-ptype="general">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AI반도체는 대한민국 미래 50년의 기술, 산업, 안보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와 기업, 학계가 한팀이 되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87fee2529daf51ab8c00eda82015617f553d5e2be618dc80f1002dc807871d" dmcf-pid="2cVlASe4n7"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기술 유출 조기 탐지… 해외 유출 전담수사팀 신설” 12-17 다음 박상준,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서 전성근 꺾고 생애 첫 소백장사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