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새삼 대단하네"…UFC 등용문이라더니 2명 도핑 적발→충격 징계…DWCS 공정성 도마 위 작성일 12-17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7/0001953612_001_2025121715320635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유망주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등용문인 데이나 화이트 콘텐더 시리즈(이하 DWCS)가 다시 한 번 도핑 논란의 중심에 섰다.<br><br>최근 펼쳐진 대회에서 파이터 2명이 잇따라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해당 대회의 공정성에 대한 질문이 자연스럽게 뒤따르고 있다.<br><br>특히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 최초의 DWCS 출신 UFC 파이터인 고석현의 진출 과정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br><br>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셔독'은 17일(한국시간) "콘텐더 시리즈 출신 다리온 애비와 레비 로드리게스가 약물 검사 실패로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7/0001953612_002_20251217153206408.jpg" alt="" /></span><br><br>매체에 따르면 애비는 지난 8월 26일 도널드 존슨과의 경기 이후 실시된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클로미펜 양성 반응을 보였다.<br><br>이에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는 애비에게 9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 750달러(약 111만원), 행정 비용 157.04달러(약 23만원)를 부과했다.<br><br>해당 징계에 따라, 애비는 2026년 5월 25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7/0001953612_003_20251217153206441.jpg" alt="" /></span><br><br>더 큰 파장은 이미 UFC 진출에 성공한 로드리게스의 사례다.<br><br>로드리게스는 10월 DWCS에서 프레디 비달을 1라운드 TKO로 제압하며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으로부터 직접 계약을 따낸 파이터다.<br><br>그러나 이후 검사에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난드롤론(nandrolone)의 대사체인 19-노란드로스테론이 검출되며 문제가 불거졌다.<br><br>'셔독'은 "현재 내려져 있는 임시 출전 정지가 연장됐다"면서 "승리는 무효(no contest)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계약 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br><br>로드리게스의 매니저 루카스 루트쿠스는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는 2024년 허리 부상 회복 과정에서 해당 물질을 사용했으며, 컨텐더 시리즈 경기 약 1년 전에는 이미 복용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br><br>그는 성명을 통해 "로드리게스는 이전에 반도핑 규정 위반 전력이 없고, 어떤 검사에서도 실패한 적이 없다. 그는 NSAC의 절차를 존중하며 모든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7/0001953612_004_20251217153206471.jpg" alt="" /></span><br><br>이 같은 상황은 콘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진출한 선수들의 경로가 얼마나 불안정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br><br>특히 동일한 무대를 거쳐 UFC에 입성한 파이터들 사이에서도 결과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점에서 대비가 두드러진다.<br><br>이런 상황 속 한국의 웰터급 파이터 고석현의 이름은 다시 거론될 만 하다. 고석현은 2024년 DWCS 70 메인이벤트에서 이고르 카발칸티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계약을 따냈다. 그는 3라운드 내내 레슬링과 그라운드 컨트롤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이 승리로 고석현은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인 파이터이자, 역대 22번째 한국인 UFC 선수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안았다.<br><br>결과적으로 최근 불거진 콘텐더 시리즈 도핑 논란은 이 프로그램의 구조적 한계를 다시 드러내는 동시에, 고석현의 진출 과정이 얼마나 정공법에 가까웠는지를 대비적으로 보여준다.<br><br>사진=SNS/UFC<br><br> 관련자료 이전 '대기만성' 이주호의 도전엔 끝이 없다... 60일 만에 배영 200m서 또 한국신기록 12-17 다음 세팍타크로협회,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시범운영 성공적으로 마무리 1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