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미동, 인디서울 등 예산 '극적' 복원... 운영재개 길 열렸다 작성일 12-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의회 예산안 수정 통과, 서울시 "행정 절차 남았지만, 설득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Vxcr4quR">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BufMkm8B0M"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de844a85f26beabd07f7b14be49b13e510b5aee1aa31753ea6a05639c7f43f3" dmcf-pid="b74REs6b3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ohmynews/20251218181251832bcbz.jpg" data-org-width="3000" dmcf-mid="zcb8ak9U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ohmynews/20251218181251832bcb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1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오! 재미동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 시민모임의 기자회견.</td> </tr> <tr> <td align="left">ⓒ 이선필</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3b4409cecbd1a7ccca99cc36762f14bfda90395151300ed981e92e212eb2b0a" dmcf-pid="Kz8eDOPK0Q" dmcf-ptype="general"> 올해 폐관이 예정됐던 서울시 충무로 오!재미동이 극적으로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함께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인디서울 행사 및 독립영화쇼케이스 지원 예산도 극적으로 부활했다. </div> <p contents-hash="82178b624a61e5d61fd434dc3bac78ca83027285015279260399594fc119b4ca" dmcf-pid="9q6dwIQ97P" dmcf-ptype="general">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의회에서 오!재미동과 인디서울 등 관련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3일 일부 시설을 운영을 중단한 오!재미동은 이른 시일 내에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92e79673b6698960bf1ec958942174850e7487a2b68d1b512ed094916f34ff6" dmcf-pid="25zVLjB3p6"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는 2월경 오!재미동 운영을 올해 12월까지만 하고 폐관한다는 방침을 위탁 운영 중이던 서울영상위원회에 전한 바 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오!재미동은 28석 규모의 소형 상영관, 도서 및 DVD가 소장된 아카이브룸, 전시 갤러리 공간, 시민 교육과 창작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룸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객들 문화 향유권 증진 역할을 해왔다.</p> <p contents-hash="b59acf60f3b58b9076f38be0926a941dba76fb73ad9a2471c78cb4d33ead2add" dmcf-pid="V1qfoAb0F8" dmcf-ptype="general">당시 서울시 측은 (지난 11월 28일 개관한) 서울영화센터와 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주축이 된 '오!재미동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과 영화인들은 일방 결정에 반대하며 연대 활동을 해왔다. (관련 기사 : 21년 역사 '오! 재미동' 폐관 위기에... 시민들 직접 나섰다 https://omn.kr/2g0su)</p> <p contents-hash="7543c5249d702712442f4e6faca6903b3280f66b98b418dff69c518606812f51" dmcf-pid="ftB4gcKpF4" dmcf-ptype="general">'오!재미동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박수려 대표는 "운영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한 후 17일에 서울시에서 공문이 내려온 것으로 안다"며 "폐관이 거의 확실시됐던 상황에서 다시 문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고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36a5520eeaf3c4a11a83a4eb1303d3e20c68b07d91b23c9b816bf6aec9fc919" dmcf-pid="4Fb8ak9U3f" dmcf-ptype="general">공문 대로면 오!재미동은 우선 3개월 운영 연장이 된 상태. 서울시 관계자는 예산안 통과 및 복원 사실을 인정하면서 <오마이뉴스>에 "추후 민간위탁 운영평가 심의위원회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저희는 (운영 재개에) 이견이 없고, 민간 위원들에게 (위탁 운영 재개를 위해) 잘 설명할 것"이라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틱톡 “안전 분야에 연간 2.8조원 투자” 12-18 다음 SF9 유태양, 퇴근하자마자 자아성찰…재도전한 '렌트' 덕에 행복한 '집착광공' [TEN인터뷰]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