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폭망'?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야심찬 복싱 진출, 첫 단추부터 '삐끗'…복싱 거물 공개 저격 "에이펙스에서 첫 대회라니 말이 돼?" 작성일 12-25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292_001_2025122500281003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에만 집중했어야 했던 걸까.<br><br>데이나 화이트와 TKO 그룹이 복싱 시장을 단숨에 장악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 신규 복싱 리그 '주파 복싱(Zuffa Boxing)'이 시작 전부터 불안하다.<br><br>공식 출범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첫 대회의 규모와 장소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고, 복싱계 핵심 인사로부터 공개적인 우려와 비판까지 나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292_002_20251225002810097.jpg" alt="" /></span><br><br>영국의 대표적인 복싱 프로모터인 '매치룸 복싱'을 이끄는 에디 헌이 주파 복싱에 대한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br><br>미국 종합격투기 전문 채널 'BJ펜'에 따르면, 헌은 최근 유명 격투기 팟캐스트 유튜브 '아리엘 헬와니 쇼'에 출연해, 주파 복싱의 첫 행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을 지적했다.<br><br>헌은 인터뷰에서 "그들은 나와 비슷하게 매우 공격적이고 자신감이 넘친다. 오만하다고 할 정도로, 복싱에 들어와서 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곧바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br><br>특히 그는 첫 대회 일정과 준비 기간을 문제 삼았다. 헌은 "1월 23일에 첫 쇼가 있는 것 아닌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솔직히 어떻게 나올지 전혀 감이 안 온다"고 말했다.<br><br>헌이 가장 강하게 지적한 부분은 첫 대회의 규모다. 그는 "출발부터 강렬해야지, 어정쩡하게 시작하면 안 된다"며 "TKO 복싱을 출범시키면서 UFC 에이펙스(Apex)에서 쇼를 연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br><br>이어 "이건 괴물 같은 이벤트여야 한다. 그런데 4주 남은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괴물 같은 대회를 만들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292_003_20251225002810149.jpg" alt="" /></span><br><br>실제로 또 다른 격투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가 공개한 유출된 공식 문서에 따르면, 주파 복싱의 첫 이벤트가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에이펙스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br><br>UFC 에이펙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무관중 혹은 소규모 관중 대회를 치르기 위해 활용됐던 장소로, 현장 분위기와 흥행 면에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온 곳이다.<br><br>MMA 팬들 사이에서도 '현장감이 떨어진다', 'TV 중계로 보기조차 밋밋하다'는 평가가 반복돼 왔다.<br><br>헌은 이 점을 정확히 짚었다. 그는 "시작을 약하게 출발하면, 모두가 그들을 기다렸다가 집단적으로 두들겨 패듯 비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br><br>이번 발언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헌과 화이트 대표가 과거에는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br><br>그러나 화이트가 UFC와 TKO 그룹의 자본과 구조를 바탕으로 복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하게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헌은 복싱계에서 손꼽히는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그의 공개적인 경고는 단순한 신경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br><br>출범 자체가 화이트라는 이름값과 UFC의 성공 경험에 기반해 있는 만큼, 첫 이벤트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일 경우 복싱계와 팬들의 냉혹한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br><br>경기장 규모 논란과 함께 시작 전부터 흔들리는 주파 복싱의 출범이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아니면 우려를 뒤집는 반전을 보여줄지는 1월 첫 무대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br><br>사진=SNS / Championship Rounds X / 아리엘 헬와니 쇼 캡처 관련자료 이전 송혜교, B컷에서도 완벽한 망사룩···군살 없는 완벽한 자태 12-25 다음 이지스, 세계 최대 지구과학 학회 AGU에서 기술 혁신 선보여 1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