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쉬안하오 잡은 신진서, 세계기선전 16강서 딩하오와 격돌 작성일 12-26 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6/0001956697_001_2025122601511009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세계기선전에서 초대 우승을 노리는 신진서 9단이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br><br>신진서는 25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32강 둘째 날 오전 대국에서 중국의 강호 리쉬안하오 9단에게 1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백을 잡은 신진서는 좌변에 거대한 세력을 구축했으나 리쉬안하오가 곧바로 뛰어들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총공격에 나선 신진서는 한때 주도권을 놓칠 위기도 있었지만, 패싸움을 통해 리쉬안하오의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신진서는 리쉬안하오와 상대 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앞섰다. <br><br>함께 오전 대국에 나선 김명훈 9단은 중국의 리친청 9단을 꺾었고 신민준 9단은 일본의 고야마 구야 7단을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br><br>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32강에서 일본기원 대표로 참가한 쉬자위안 9단에게 깜짝 승리를 거뒀다.<br><br>박민규·윤준상 9단도 각각 베트남의 하꾸윈안과 일본 사다 아쓰시 7단을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br><br>이지현 9단은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역전패해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6/0001956697_002_20251226015110133.jpg" alt="" /></span><br><br>이틀간 펼쳐진 32강전에서는 한국 9명, 중국 4명, 일본 2명, 대만 1명이 승리했다.<br><br>곧바로 진행된 16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과 맞붙게 됐다.<br><br>신진서는 상대 전적에서 11승 4패로 앞서 있지만 딩하오는 세 차례나 메이저 세계기전에서 우승한 초일류 기사다. 지난해 삼성화재배 8강에서는 신진서를 꺾고 대회 2년 연속 우승까지 차지했다. <br><br>한국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중국의 양카이원 9단과 대결하고 윤준상 9단은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 맞붙는다.<br><br>박민규 9단은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과 만나고 한승주 9단은 중국 당이페이 9단, 김명훈 9단은 대만 라이쥔푸 9단과 맞대결을 펼친다.<br><br>스미레는 다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승부를 겨루고 박진솔 9단과 신민준 9단은 형제대결을 펼친다.<br><br>세계기선전 우승 상금은 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중 최고액인 4억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6/0001956697_003_20251226015110172.jpg" alt="" /></span><br><br>사진=한국기원 관련자료 이전 '경마 대통령' 박태종, 28일 은퇴 기념 경주+은퇴식 치른다 12-26 다음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잉글랜드 2부 스완지 시티 공동구단주 된다 1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