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4번째 테니스 성대결…'사발렌카 vs 키리오스' 승자는 누구? 작성일 12-28 5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9일 UAE서 격돌…키리오스, 더 넓은 면적에서 경기<br>세컨드 서브 없이 3세트 경기로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8/0008682770_001_20251228141909285.jpg" alt="" /><em class="img_desc">남녀 성대결을 벌일 예정인 아리나 사발렌카와 닉 키리오스(왼쪽)가 28일(한국시간)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주먹을 맞대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사상 4번째 테니스 성(性)대결을 앞둔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와 닉 키리오스(30·호주)가 각각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br><br>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사발렌카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673위 키리오스는 29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맞붙는다.<br><br>올해 US 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인 사발렌카는 메이저대회 통산 4차례 우승을 자랑한다.<br><br>키리오스는 전성기는 지났다는 평가를 받지만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br><br>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발렌카는 "예측할 수 없는 경기지만, 엄청난 도전이 될 것 같다"면서 "나에게 훌륭한 훈련이 될 것이고, 다른 여자 선수들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br><br>그러면서 "남자 선수와 경기하면서 내가 얼마나 강하고 끈질긴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승자는 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이에 맞서는 키리오스는 "선수 생활 동안 대단한 상대를 많이 만나봤다"면서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같은 선수들도 나와 경기할 떄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br><br>이어 "철저하게 준비했다.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 사람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내가 이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8/0008682770_002_20251228141909334.jpg" alt="" /><em class="img_desc">사발렌카와 키리오스. ⓒ AFP=뉴스1</em></span><br><br>남녀 테니스 선수의 성 대결은 이번이 4번째다.<br><br>1973년 여자 선수 마거릿 코트(호주)와 남자 선수 보비 리그스(미국)가 맞붙어 리그스가 2-0(6-2 6-1)으로 이겼다.<br><br>같은 해엔 빌리 진 킹(미국)이 리그스를 3-0(6-4 6-3 6-3)으로 완파해 여자 선수의 승리 기록을 남겼다. 다만 당시 킹이 29세, 리그스가 55세로 나이 차이가 컸다.<br><br>이후 1992년 지미 코너스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이상 미국)의 경기에선 코너스가 2-0(7-5 6-2)으로 이겼다.<br><br>이번 대결에선 1992년 경기 때처럼 남자 선수인 키리오스에게 불리한 규칙이 적용된다.<br><br>사발렌카 쪽의 코트가 9% 작고, 서브는 두 선수 모두 세컨드 서브 없이 한 번의 실수로도 실점한다.<br><br>세컨드 서브가 없으면 강한 서브가 억제돼 남자 선수의 우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br><br>경기는 3세트로 진행되며, 마지막 3세트는 10점을 먼저 따내는 쪽이 이긴다.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전국노래자랑’ 2025 연말결선 특집 출격 12-28 다음 유호정·이재룡 부부, 청담동 빌딩 ‘잭팟’…시세차익만 무려 310억!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