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태도까지 논란’ 황대헌, 억울함 해명 “당황해서 나온 표정…악의는 없었다” 작성일 04-07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9066_001_2026040712282006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서정환 기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황대헌(27, 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br><br>황대헌은 6일 공개한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국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은 그간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전 동료 임효준과의 성추행 사건, 박지원과의 팀킬 논란 등이 그것이다. <br><br>황대헌이 이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불쾌한 표정을 짓고 고개를 숙이는 등 태도까지 좋지 못했다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황대헌은 일부 인터뷰 장면에서 보였던 굳은 표정과 행동이 오해를 낳았다며 “기분이 상해서가 아니라 당황한 상황에서 나온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9066_002_2026040712282008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옌스 질문 세 번 반복… 순간적으로 당황했다”</b></div><br><br>논란이 된 장면은 최근 올림픽 이후 인터뷰였다. 네덜란드 쇼트트랙 스타 옌스 반트 바우트(25)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서 황대헌이 답변을 거부한 장면이 크게 보도됐다. <br><br>황대헌은 “처음부터 답변을 거부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옌스 선수가 4년 전 내 플레이를 벤치마킹했다고 인터뷰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 있었다. 처음에는 훌륭한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번 레이스도 재미있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br><br>하지만 같은 질문이 반복되면서 황대헌은 당황했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같은 기자가 같은 질문을 세 번 반복하면서 순간적으로 많이 당황했다. 세계적인 선수의 플레이를 내가 평가하는 것이 조심스러워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9066_003_2026040712282010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마이크 숙인 행동도 해명</b></div><br><br>황대헌이 인터뷰 도중 마이크를 아래로 숙인 행동 역시 논란이 됐다. 황대헌은 “마이크 소리가 크게 들려서 다음 질문을 받겠다는 내 목소리가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민망했다”며 “순간적으로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황대헌은 “나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지 못하고 당황하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다. 당시 심리적으로도 위축된 상태에서 질문이 반복되다 보니 더 긴장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웃으며 좋은 경기였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해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9066_004_2026040712282011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부족함 인정… 더 성숙해지겠다”</b></div><br><br>황대헌은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도 전했다. 그는 “이런 논란 역시 내 부족함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br><br>이어 그는 “비난이 멈출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승부욕이 강해 이기적으로 보였을 수도 있지만 동료 선수에게 악의를 가지고 행동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br><br>마지막으로 황대헌은 “스케이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서른이 넘어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뿐 아니라 태도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여러 논란에 지친 황대헌은 7일 개막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지 않았다. 황대헌은 올 시즌을 통째로 쉬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이공계 대학원생 10만명 돌파…STEPI “양질 일자리 연계 시급” 04-07 다음 여자테니스 고양시청, 이수호 감독 부임 후 단체전 정상···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결승서 부산광역시 제압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