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 '글로벌 스타' 1호 선정 작성일 04-09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행정적·재정적 전폭 지원 약속…크라우드 펀딩 등 도민 참여형 지원 확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4/09/0003078926_001_20260409154310538.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은 선수(오른쪽)와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경기도 제공</em></span>[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경기도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18세·용인 성복고)를 글로벌 스타 1호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br><br>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 도약' 사업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국외 전지훈련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br><br>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은 9일 경기도청에서 유승은 선수와 만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br><br>경기도의 '글로벌 스타 도약' 사업은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한 도내 초중고 유망주 총 3명(동계 1명, 하계 2명)을 발굴해 국외 전지훈련을 포함한 맞춤형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br><br>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비용이나 환경 문제로 꿈을 꺾는 일이 없도록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br><br>1호 지원 대상에 선정된 유승은 선수는 올해 2월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세 번째 메달로, 유 선수는 올림픽 데뷔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경기를 마친 후 스폰서십을 구하지 못해 유 선수의 어머니가 스키용품 아울렛에서 재고상품인 보급형 보드로 올림픽 무대에 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또 전지훈련 비용 등 연간 약 1억 원을 사비로 충당했다는 사연이 더해지면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br><br>경기도 1호 글로벌 스타로 선정된 유 선수는 앞으로 경기도체육회와 종목 단체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장비와 훈련장 걱정 없이 기량 향상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유 선수에 이어 하계 종목 2명을 5월 이후 선정할 계획이다.<br><br>도는 관 주도의 예산 지원을 넘어 도민이 직접 유망주 육성에 동참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도 이번 글로벌 스타 도약 프로젝트에 도입할 방침이다. 총 500만 원을 목표로 도민 모금을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도민의 열띤 응원을 피부로 체감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든든한 심리적‧재정적 지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br><br>김성중 권한대행은 "열악한 환경과 부상 속에서도 대한민국 첫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이라는 기적을 이룬 유 선수의 투혼은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이 됐다"며 "유망주 배출에 헌신한 체육계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유승은 선수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직접 참여하는 후원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글로벌 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가오는 세계 무대에서 경기도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br><br>이 자리에는 유승은 선수의 어머니, 유 선수 등을 배출한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를 개최한 호산 스님,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도 함께했다. 관련자료 이전 베라 베라, 말라가 꺾고 스페인 여자 핸드볼 정규리그 1위 확정… 6연승 질주 04-09 다음 안양대 ‘제1회 총장배 파크골프 대회’ 19일 개최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