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외 영화인 580명 "침체된 韓영화계…정부 적극적 지원 필요" [MD현장] 작성일 04-0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1MFju5D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c1e88d6f2f2dbbee16dee0a755838865ee2fc58fee5377466ac083d63ae04a" dmcf-pid="5ktR3A71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영화인연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ydaily/20260409163725153abqt.jpg" data-org-width="640" dmcf-mid="G1yD8TMV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ydaily/20260409163725153ab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영화인연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bf7e35f32977444cbb211b75b1d6c0fb56233f9845b32f8045dffc7a51a86a" dmcf-pid="1EFe0cztr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인연대가 침체된 한국 영화 산업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89fd231458888c5c3343fc4a37113ae7c21b3a126fe2a54cf3d769b69e9e5ca3" dmcf-pid="taH6Zo3GOL" dmcf-ptype="general">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김병임(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김승범(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박경신(변호사, 영화정책), 박관수(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부대표), 양우석 감독('변호인', '대가족'),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황경선(애니메이션 제작)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0af3a9128a2a0d03f3a1d1507edaa05949b262908f41394657de28e5cbc4440" dmcf-pid="FNXP5g0Hwn" dmcf-ptype="general">이날 자리는 영화 산업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화인연대 측은 "영화인연대의 12개 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인이 뜻을 함께했다. 정부와 국회 등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영화 산업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위기 극복 방안을 강력히 촉구하고 행동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bac3d92638951fb6acb7507a601caee4aafb6294a57bea4a1e2494ea2c6f06" dmcf-pid="3jZQ1apXmi"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인 이사장은 "순제작비 30억 원이 넘는 상업 영화의 개봉 편수가 30편을 넘지 못했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현상에서 나타났다. 마치 1990년대 후반의 홍콩영화 산업의 몰락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b24a0bc173483fbc100f5a10a0fdaf10447199ea3382f693bcdd9541264a4b" dmcf-pid="0A5xtNUZ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영화인연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ydaily/20260409163726493zjbx.jpg" data-org-width="640" dmcf-mid="H2tlJ1gR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ydaily/20260409163726493zj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영화인연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0939f992f489a09ae0d4cc63bba6399dbdae019fb17119626dc248bc51ea5d" dmcf-pid="pc1MFju5Dd"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는 코로나19와 넷플릭스의 공세로 인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영화인연대는 "2019년 약 2억 3000만명이었던 관객 수는 2025년 말 기준 1억 60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며 "한국 영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19 이전의 회복력을 보이지 못하는 이유는 취약한 산업구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8e696dd56ef9809f4cc21fa517cdfecc9126da116966a46152b55d247d6df1f" dmcf-pid="UktR3A71re" dmcf-ptype="general">영화인연대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와 '홀드백 정상화', '대형 펀드의 필요성', '투자 지원책' 등을 제안했다. 산업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나친 과점과 불공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51425f40753bf408db3344acf22311f082b27464196798ce8f11aba4290ee81" dmcf-pid="uEFe0cztmR" dmcf-ptype="general">특히 극장 체인들이 한두 개의 영화에 좌석을 몰아주지 못하도록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우리는 한 영화가 좌석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cfa7215241069bc515d0f57d28a3a8d571ba944d1ee81c0c13b628ef0fdba93" dmcf-pid="7D3dpkqFmM" dmcf-ptype="general">김병인 이사장은 "지난겨울엔 두 영화가 90% 가까이 차지한 때도 있었는데, 이게 극장이 스스로 몰락한 큰 이유라 본다. '왕과 사는 남자'가 4주 만에 천만 영화가 됐는데, 이건 극장이 다른 영화를 배제한 것이다. 영화업계 종사자들을 고려해서 스크린 집중제 완화를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본다. 한국 영화의 위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제안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3890dc36356b3d1e2ebce57ab40209a1dd7cc2771f72a1a4585f136ba3079" dmcf-pid="zw0JUEB3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영화인연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ydaily/20260409163727771oopf.jpg" data-org-width="640" dmcf-mid="XiVE4vx2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ydaily/20260409163727771oo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영화인연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59b0abb17070a6a9ebc4ad7d032d46e4568adebd80c522f040c5ce58241586" dmcf-pid="qrpiuDb0wQ" dmcf-ptype="general">양우석 감독은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파트는 관객과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하는 투자자"라며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상업 영화의 평균 제작비가 100억 원이 넘는 현실을 고려해 1000억원대 대형 펀드와 중급 규모의 펀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82d3c4102c24b7dfee6867ad1d3b8d059f353a6fe363918b5347abf5f61405" dmcf-pid="BmUn7wKpOP" dmcf-ptype="general">또 "넷플릭스가 코로나19 초기에 월스트리트에서 투자받은 돈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넷플릭스도 투자받은 돈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787f93b41616da7d452683f10861ba48a61b7bcd97a55a58c8fa2f859632725" dmcf-pid="bsuLzr9UE6" dmcf-ptype="general">끝으로 영화인연대는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한국 영화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병인 이사장은 "OTT가 대세가 됐지만 영상 콘텐츠에 있어서는 영화가 더 농축적이다. 이 산업이 잘 보호되어야 한국의 전반적인 콘텐츠의 질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생각한다. 한국 영화가 이대로 사라지지 않고 위기를 통해 개선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상국 "유재석 격려·'김해 왕세자' 댓글 제일 좋아..허경환 잡겠다" (인터뷰 종합) [단독] 04-09 다음 산불 뒤 강우로 쏟아지는 흙과 돌 예측 기술 개발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