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연구 확장…신진과학자들 "쏠림은 우려" 작성일 04-0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백질 예측·유전자 분석 활용 확대<br>"기초연구·비AI 분야도 균형 지원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7KfSQ9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8f0f35a1bd3264478079f0bff85c4cc5b6d4ca67d1d34cfe590d3baf58987" dmcf-pid="32VPRXnQ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진연구자 간담회 참여한 박준영·이진규·임사무엘·김준우(왼쪽부터) [한국생물공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165525039zwtw.jpg" data-org-width="1200" dmcf-mid="trmhTRHl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165525039zw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진연구자 간담회 참여한 박준영·이진규·임사무엘·김준우(왼쪽부터) [한국생물공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2e66f0124e52962b20ef0e44a2b8528c345cbb18cbff57b7fd37df736535bf" dmcf-pid="0VfQeZLxXj" dmcf-ptype="general">(여수=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기존 연구 이외에 다른 분야를 연구하거나 연구방법을 사용하고 싶을 때 인공지능(AI)이 너무 잘 찾아줘 연구의 폭이 넓어졌다. 실험 위주 연구를 하면서 코딩도 잘 몰랐지만, 지금은 단백질 접힘 예측 AI 같은 혜택을 많이 받는다. 신진연구자들이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p> <p contents-hash="f6f29ee8ba47d1879e6d3ba72bdbd53f843dfd057f8cd552a62cbfed23ea3aee" dmcf-pid="pf4xd5oMYN" dmcf-ptype="general">"일부 분야는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것보다 아직 기초 기술을 더 깊게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이 소홀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균형을 잘 맞춰주면 좋겠다."</p> <p contents-hash="deba3f0b5ccbd65a8a4be38e871dc5fa995cf543c66070e81f4e9307ab60009d" dmcf-pid="U48MJ1gRXa" dmcf-ptype="general">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 신진연구자들은 간담회에서 AI가 연구 편의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지만, AI에 너무 쏠림 없이 고른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1a9034c87c77ff6b24964d69757c16aa016486bbab5de083a9af8d16646bbe94" dmcf-pid="u86RitaeGg" dmcf-ptype="general">과학기술계 전반에 빠르게 AI가 확산하면서 학계도 AI를 연구에 적용하고, 연구 주제로 AI를 선정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8dd70a69af9256946e4ca43b1f1bca8dec463b82b854095cf955cee3b52cbe3" dmcf-pid="76PenFNdto" dmcf-ptype="general">생물공학회도 올해 춘계학술대회 주제를 '첨단 고신뢰 생명공학을 위한 AI 통합 지속가능 전환'(AI STAR)으로 잡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7f496179b0eea2ea69de7b428d4538e7a430fd2772409f6a499e1012e6a5983" dmcf-pid="zPQdL3jJ1L" dmcf-ptype="general">신진 연구자들은 실제 연구에서는 AI 활용 비중이 아직 30~40% 정도지만 활용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고 체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c793502f15fb5001e73cde0cf4484648dc3b14c6b1322f06111e98c60c75804" dmcf-pid="qQxJo0AiYn" dmcf-ptype="general">바이오 플라스틱 생산·분해용 미생물 세포공장 설계 기술을 연구하는 박준영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RNA 시퀀싱 등으로 수천 개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다루다 보면 사람이 직접 패턴을 찾기 어렵다"며 "이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AI는 필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43479202e58f3b6ebc2b7d8cc746bf70ebc2017d811190fdffe84167aa7f86" dmcf-pid="BxMigpcnZi" dmcf-ptype="general">그는 "다만 AI 연구과제를 들여다보면 가장 큰 문제는 실패할 과제를 안 한다는 것"이라며 "AI 훈련에 중요한 건 실패한 데이터도 들어가는 것"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2371aa881f8880cf80ce376cf20415c51dde61ad9169e593125341e53bf4723f" dmcf-pid="bMRnaUkLHJ" dmcf-ptype="general">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공정을 경험한 뒤 학계로 자리를 옮긴 김준우 인하대 교수는 "바이오 제조 공정은 발효, 정제, 건조 등 복잡한 단계가 결합한 분야로 여전히 데이터가 부족하고 표준화도 미흡하다"며 "AI가 설계와 운영을 자동화하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도 고도화된 바이오 생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38d30de7001f5ea96a078e48c96d99330748faf7b966b59fc5b0735eb6c773" dmcf-pid="KReLNuEo1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일부 산업에서는 AI 적용이 상당히 진전됐지만 바이오 제조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도메인 지식을 가진 연구자가 AI를 이해하고 접목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f1a75c737427df32834fd3e22b138e2ffb3f665d8d25f1e038c7895c51e09b9" dmcf-pid="9edoj7Dg5e" dmcf-ptype="general">이들은 'AI'를 키워드로 포함해야 과제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지만 모든 연구에 AI를 결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3dfc73f18edb5e78d9cadab687c92a885cf29961ec7526e89dabf01d3bfa283" dmcf-pid="2dJgAzwa5R" dmcf-ptype="general">임사무엘 연세대 교수는 "모든 연구가 반드시 AI를 엮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꼭 필요한 분야는 집중적으로 지원하되 상대적으로 AI 비중이 작아도 가능한 연구도 지속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3c31b8f6317045da3615fc989153cbc44dc8c7dd575c14c1214a1dc8a9fb0c" dmcf-pid="VLoADKOc5M"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현재 과제마다 AI의 예측 정확도나 안정성 같은 평가 지표들이 제각각이고 표준이 없다"며 표준 지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c85ac47dcbad7c5220352598a2974a158ff8c2a2ba8eaf4787c8808d4516485" dmcf-pid="fogcw9IkHx"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진연구자들은 주로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자로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fd4950b5cabad933d9e8c1d12cf4bbf19ba3eac295f9ddc2d1f2e0b7021d2f0" dmcf-pid="4gakr2CEGQ" dmcf-ptype="general">박 선임연구원은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미생물로 생산하는 세포공장 설계 기술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e07e548c7f59878861a527972110e9b9d360029aaea60ac7855cafb228240c4" dmcf-pid="8aNEmVhDXP" dmcf-ptype="general">이진규 동아대 교수는 연골-뼈조직과 유사한 인공조직을 만드는 연구와 함께 치료용 물질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바이오 공정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2991306445e435c0a6d61a1ba77ae1456fd87c9c2a9a49eaf2b75002aacefe2" dmcf-pid="6NjDsflwG6" dmcf-ptype="general">임 교수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미생물인 '물곰'의 생존 전략을 응용해 단백질 기반 미세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미생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p> <p contents-hash="4f4347f2f68cea18f95f2301721449d95e2bd0345abcb776893888c1fd49c1aa" dmcf-pid="PjAwO4SrZ8"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AI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 제조 공정을 자율화해서 바이오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도 AI를 확산하는 게 목표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79a8a41ce65e6464dfe2fcb53686c7f49966ce88d2d9d6f96439de5dd92fcb3" dmcf-pid="QAcrI8vmt4" dmcf-ptype="general">이들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여파는 다시 회복되는 것을 체감하고 있지만 공간과 인프라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33cf5846eb17b239cff87c4e2d6a3e93abb8571030547365623ab7a802a6dd9" dmcf-pid="xckmC6TsYf"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산업계에서 오니 대학은 기반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도 부족한 문제가 있다"며 "교수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피해로 돌아가는 만큼 사회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43a9b090cebe2a262d0a764c15057a7dfdbc4734134e0f92f90521f4ec494d" dmcf-pid="yu7KfSQ9XV"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Yzq28TMV19"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앤트로픽 성장에 웃는 브로드컴… 구글이 설계한 ‘삼각동맹’ 04-09 다음 올림픽 은퇴해도 최민정은 최민정,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합 1위 '이것이 여제의 클래스'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