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피도 눈물도 없네…'친한 언니' 심유진 만나 10-0 깜짝 스코어→'코리안 더비' 2-0 완승+아시아선수권 결승행 작성일 04-11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1/0001997852_001_2026041116110926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을 게임스코어 2-0(21-14 21-9)로 꺾었다. 이날 안세영은 심유진을 단 36분 만에 제압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안세영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코리안 더비에서 웃으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갔다.<br><br>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을 게임스코어 2-0(21-14 21-9)로 꺾었다.<br><br>이날 안세영은 심유진을 단 36분 만에 제압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심유진은 안세영보다 3살 위지만 국제대회를 함께 다니며 둘은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심유진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때 부상으로 기권하자 안세영이 그의 중도 귀국일에 호텔 밖으로 나와 직접 배웅할 정도로 둘은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br><br>그러나 코트 위 승부에선 양보가 없었다.<br><br>1게임은 치열했다. 안세영과 심유진은 접전을 펼쳤고, 안세영이 11-10으로 앞선 채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을 마친 후 안세영은 15-10으로 달아났지만, 심유진이 다시 맹추격하면서 스코어가 15-14까지 좁혀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1/0001997852_002_2026041116110932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을 게임스코어 2-0(21-14 21-9)로 꺾었다. 이날 안세영은 심유진을 단 36분 만에 제압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안세영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 연합뉴스</em></span><br><br>이때 안세영은 흐름을 되찾으면서 심유진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6점을 연달아 내면서 21-14로 승리해 1게임을 가져갔다.<br><br>치열했던 1게임과 달리 2게임은 안세영의 일방적인 경기로 끝났다.<br><br>안세영은 2게임 시작하자마자 무려 10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10-0으로 크게 앞섰다. 심유진은 챌린지를 요청한 끝에 점수를 얻으면서 안세영의 연속 득점 행진을 끊었다.<br><br>연속 득점이 중단됐지만 안세영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안세영은 다시 심유진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16-3으로 달아났고, 심유진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1-9로 이기면서 2게임도 승리로 장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1/0001997852_003_2026041116110935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을 게임스코어 2-0(21-14 21-9)로 꺾었다. 이날 안세영은 심유진을 단 36분 만에 제압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안세영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 연합뉴스</em></span><br><br>1, 2게임을 연달아 가져온 안세영은 준결승전을 게임스코어 2-0 승리로 마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마침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br><br>아시아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총 상금 55만 달러(약 8억 1700만원)가 걸려 있으며, 챔피언에게는 랭킹포인트 1만2000점이 주어진다.<br><br>안세영은 온갖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br><br>2022~2024년엔 8강 조기 탈락 수모를 맛봤고, 지난해 대회에선 허벅지 부상 후유증으로 불참하는 등 정상 등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1/0001997852_004_2026041116110940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을 게임스코어 2-0(21-14 21-9)로 꺾었다. 이날 안세영은 심유진을 단 36분 만에 제압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안세영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 연합뉴스</em></span><br><br>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2-0 완승으로 이기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결승에 올라가 우승 기대감을 키웠다.<br><br>안세영은 대회 첫 경기였던 싱가포르의 여지아민(32위)와의 32강전을 42분 만에 2-0(21-15 21-10)으로 꺾었고, 16강에선 베트남의 응우옌 투이 린(세계 21위)을 만나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0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6)으로 이겼다.<br><br>이후 8강에서 일본 여자 단식 강자 중 한 명이자 미야자키 도모카(세계 9위)를 2-0(21-16 21-10)으로 완파했고, 심유진과의 코리안 더비 역시 36분 만에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면서 무난하게 결승에 올라갔다.<br><br>만약 대회 정상에 오르면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2014년 성지현 이후 12년 만에 한국 선수가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1/0001997852_005_2026041116110945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을 게임스코어 2-0(21-14 21-9)로 꺾었다. 이날 안세영은 심유진을 단 36분 만에 제압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안세영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 연합뉴스</em></span><br><br>또한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제패하면서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br><br>한편, 안세영의 아시아선수권 결승전 상대는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 혹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 중 한 명이 될 예정이다. 왕즈이와 야마구치는 11일 오후 대회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치른다.<br><br>왕즈이와 야마구치 모두 안세영의 라이벌이기에, 누가 결승에 올라오든 간에 어려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br><br>특히 왕즈이는 지난 3월 BWF 전영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안세영을 꺾으며 안세영의 연속 우승 행진을 중단시켰다. 야마구치도 지난해 9월 코리아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안세영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신영, 요요와 함께 전성기도 왔다…예능판 다시 접수 [MD포커스] 04-11 다음 역시 명실상부 G.O.A.T! '역대 최고의 스케이터' 최민정,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종합 1위 확정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