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이정후, 초반 부진 털어내고 시즌 첫 홈런 '폭발' 작성일 04-11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4/11/0000487007_001_20260411201214200.jpg" alt="" /></span><br>[앵커]<br><br>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초반의 극심한 부진을 딛고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반등의 시작을 알렸습니다.<br><br>정수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첫 타석부터 이정후의 방망이는 매서웠습니다.<br><br>2회초 투아웃 상황, 시속 156km 직구를 밀어 친 뒤 2루까지 내달렸습니다.<br><br>후속 타자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은 하지 못했습니다.<br><br>팀이 4대1로 앞선 7회초 투아웃 2루에서 기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br><br>상대 불펜 투수 닉 라케의 시속 133km 몸쪽 스위퍼를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br><br>[현지 중계 : 공이 배트에 맞는 소리가 공이 도착한 것보다 더 나중에 들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거의 음속보다 빠르게 친 것 같아요.]<br><br>올 시즌 첫 번째 홈런입니다.<br><br>타구 속도는 시속 164km로 110m를 날아간 2점 홈런이었습니다.<br><br>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아 샌프란시스코는 6대3으로 이겼습니다.<br><br>어제까지 여섯 개의 안타에 그치며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이정후에겐 값진 한 방이었습니다.<br><br>지난해 9월 이후 214일 만에 터뜨린 홈런입니다.<br><br>메이저리그 공식 소셜미디어는 30개 구장 중 28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큰 타구였다고 소개했습니다.<br><br>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타율은 0.174로 올랐습니다.<br><br>[영상편집 구영철] 관련자료 이전 육상 박원빈 남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36년만’ 04-11 다음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선임, 팬 미팅서 첫 공개…팬 퍼스트 실천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