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박원빈 남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36년만’ 작성일 04-1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4/11/0003439225_001_20260411201212131.jpg" alt="" /><em class="img_desc">박원빈이 11일 일본 구마모토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4회 가나쿠리기념 선발 남자 에서 8분40초37의 한국 신기록을 서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em></span><br><br>박원빈(국군체육부대)이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 한국 기록을 36년 만에 새로 썼다.<br><br>박원빈은 11일 일본 구마모토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4회 가나쿠리기념 선발 육상 중장거리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8분40초37의 한국 기록으로 8위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진수선이 1990년에 세운 8분42초86이다.<br><br>박원빈은 2024년 이 종목 한국 역대 2위 기록(8분46초47)을 세우는 등 남자 3000m 장애물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11위, 지난해 5월에 개최된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선 6위에 올랐다.<br><br>이날 경기를 마친 박원빈은 “경기 전 심리적으로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유영훈 국가대표 코치님께서 세심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준비운동 때부터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 장애물에서 잠시 힘이 빠지는 순간이 있었지만, 그동안 응원해주고 믿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달렸다”고 말했다.<br><br>이어 “꿈이자 목표였던 한국 기록을 경신해 경기 후 밀려오는 피로와 통증도 잠시 잊을 만큼 기쁨이 크다”며 “오늘 하루는 이 기쁨을 만끽하고 내일부터는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엔씨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04-11 다음 깨어난 이정후, 초반 부진 털어내고 시즌 첫 홈런 '폭발'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