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퀸'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결승서 왕즈이와 올해 4번째 맞대결 작성일 04-1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12/0003504420_001_2026041203000895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은 지난 3월 2026 전영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서 왕즈이(오른쪽)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던 안세영. 당시 그는 왕즈이 상대 10연승은 물론, 공식전 36연승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4·삼성생명)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결승 상대는 올해 세 번의 결승 무대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중국의 왕즈이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랭킹 15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세트 스코어 2-0(21-14, 21-9)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꺾은 데 이어 4강전까지 완승 행진을 이어가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br><br>아시아선수권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한 안세영이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 대회다. 대업의 마지막 관문에서 마주한 상대는 세계 랭킹 2위이자 중국 여자 단식의 에이스 왕즈이다.<br><br>올해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선 세 번의 만남 모두 결승전이었다. 1월까지는 안세영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안세영은 1월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2-0(21-15, 24-22)으로 꺾었고, 일주일 뒤인 1월 18일 인도 오픈 결승에서도 2-0(21-13, 21-11)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 차를 확인했다. 특히 왕즈이전 10연승을 질주하기도 했다.<br><br>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3월 8일 전영 오픈 결승에서는 왕즈이가 웃었다. 당시 왕즈이는 안세영을 세트 스코어 2-0(21-15, 21-19)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격의 템포를 끌어올리고 끈질긴 랠리 운영으로 수비를 뚫어내는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다. 안세영으로서는 이번 아시아선수권 결승이 전영오픈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상대 전적에선 안세영이 18승 5패로 여전히 크게 앞선다.<br><br>이번 결승전은 적지인 중국에서 열리는 만큼,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왕즈이의 기세를 초반에 어떻게 제압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대회 결승전은 1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br><br>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유병재, 카리나로 파격 변신에 '충격'…팬들 "왜 이렇게까지 했냐" 04-12 다음 '박재용 16세이브' 하남시청, 접전 끝에 반등 성공…불사조 상무 피닉스 25-19 제압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