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노리는' 안세영, 심유진 누르고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왕즈이와 마지막 승부 작성일 04-12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4/12/0000039992_001_2026041205050916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대망의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뒀다. <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5위)을 2-0(21-14, 21-9)으로 완파했다. <br><br>안세영은 첫 게임 15-14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내리 6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br><br>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10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심유진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경기 내내 압도적인 점수 차를 유지한 끝에 36분 만의 완승을 확정 지었다. <br><br>안세영에게 이번 대회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과도 같다. 이미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모두 휩쓴 안세영은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br><br>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에 이어 2024년 8강 탈락, 지난해 부상 불참의 아쉬움을 삼켰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아시아 정상에 서겠다는 각오다. <br><br>안세영은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br><br>안세영은 직전 대회였던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하며 36연승 행진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18승 5패로 여전히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br><br>안세영과 함께 세계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쓰는 남자복식 '무적의 듀오'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결승에 올라 동반 우승을 노린다. <br><br>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는 중국의 허지팅-런샹위 조(173위)를 2-0(21-13, 22-20)으로 완파했다. <br><br>첫 게임 중반 3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한 서승재-김원호는 2게임 막판 20-20 듀스를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내리 2점을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한국 조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무려 11개 대회에 오르며 안세영과 함께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br><br>하지만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고배를 마셨던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br><br>서승재-김원호는 결승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22위)와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5위) 조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br><br>한편, 혼합복식의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 조는 결승 진출이라는 깜짝 성과를 냈다. <br><br>일종의 '등용문' 격인 콘티넨털 서킷 대회를 두 차례 치렀을 뿐, 규모가 큰 월드투어급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처음인 이들은 세계 랭킹 147위의 반란을 이어갔다. <br><br>김재현-장하정 조는 4강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다구치 마야(51위) 조를 2-0(21-18, 21-11)으로 완파했다. <br><br>앞서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자파르 히다야툴라-펠리샤 알베르타 나타니엘 파사리부(10위) 조를 꺾고,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첸탕지에-토이웨이(4위) 조까지 연파한 이들은 한국의 새로운 복식 강자로 부상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하트시그널, 한강 달린다…마르디 티셔츠 걸린 러닝 페스타 7000명 선착순 모집 04-12 다음 알카라스, 드롭샷으로 끝냈다…바셰로 6-4, 6-4 완파…시너와 시즌 첫 결승 성사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