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기에 편의점 매출도 '홈런'…마케팅 경쟁 본격화 작성일 04-12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2/PYH2026040506150005100_P4_20260412073511742.jpg" alt="" /><em class="img_desc">롯데 승리 응원<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6.4.5 sbkang@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프로야구 인기가 이어지면서 야구장 인근 편의점과 특화매장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br><br> 편의점들은 올해 구단과의 협업을 지속하거나 구단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 등 야구팬 공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br><br> 1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2026시즌 개막 후 첫 2주 주말 동안 야구장 인근 점포와 특화매장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br><br> 개막 첫 주 주말인 지난달 28∼29일과 둘째 주 주말인 지난 4∼5일, 잠실야구장 인근 GS25 매장 매출은 전달 동기보다 네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과자 '홈런볼' 매출은 12배로 늘었다.<br><br> GS25는 하루 100t(톤)에 달하는 물량을 공수하는 등 만원 관중 맞이에 주력하고 있다.<br><br>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함께 운영 중인 GS25의 야구 특화매장 세 곳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네 배 가까이 늘었다. <br><br> CU의 경우 개막 첫 주 야구장 인근 점포 매출이 전주보다 27.1% 증가했으며 둘째 주에는 31.2% 늘었다.<br><br> CU 관계자는 "구장에 입점한 점포의 회전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을 맥주, 생수, 홈런볼 등으로 단순화하고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세븐일레븐의 경우 부산 사직야구장, 서울 잠실야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광주 기아챔피언스파크 인근 점포 매출이 2.4배로 증가했다.<br><br> 인천 SSG 랜더스필드 인근 이마트24 점포는 개막 후 2주간 주말 매출이 전주 대비 각각 2.8배, 6.9배로 증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2/AKR20260410171800030_01_i_P4_20260412073511747.jpg" alt="" /><em class="img_desc">GS25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br>[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지난해 편의점들은 전례 없는 '야구 특수'를 누렸다.<br><br> 정규시리즈 기간인 지난해 3월 22일∼9월 30일 GS25의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 두 곳은 굿즈로만 6억원 가까운 매출을 거뒀다.<br><br> 지난 한국시리즈(10월 26∼27일) 기간 잠실야구장 GS25는 하루 평균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br><br> CU의 경우 두산 베어스와 협업한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의 누적 판매량은 70만개를 넘어섰다.<br><br> 세븐일레븐의 롯데 자이언츠 협업 '마! 응원' 시리즈 상품과 KBO 야구 카드는 400만개씩 팔렸다.<br><br> 올해 편의점들은 야구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br><br> GS25는 특화매장 운영에 더해 구장 내 전광판에 브랜드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br><br> CU는 특화매장인 CU 두산베어스점에서 구단과 협업한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br><br> 세븐일레븐은 올해에도 롯데 자이언츠와 협업한 상품 15종을 선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2/AKR20260410171800030_02_i_P4_20260412073511753.jpg" alt="" /><em class="img_desc">이마트24 'SSG랜더스 팝업존'<br>[이마트24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마트24도 올해 야구팬 공략에 새로 뛰어들어 지난 달 '트렌드랩 성수점'에 'SSG랜더스 팝업존'을 꾸렸다. <br><br> 이마트24 관계자는 "굿즈 판매와 선수 사인 경품 추첨, 구단 스티커 제공 등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팝업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선수 사인 유니폼·모자는 완판됐다"고 말했다.<br><br>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야구 마케팅은 팬덤을 편의점 고객으로 전환하는 윈윈 효과를 창출한다"며 "편의점은 야구 굿즈나 유니폼 등을 수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채널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lyn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또 만났다.. '中 왕즈이와 리턴매치' 안세영, 전영오픈 설욕과 마지막 퍼즐까지 '운명의 1승' 04-12 다음 위하준 "박민영과 키스신 긴장"..'로코' 갈망 키워준 '세이렌' [★FULL인터뷰]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