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났다.. '中 왕즈이와 리턴매치' 안세영, 전영오픈 설욕과 마지막 퍼즐까지 '운명의 1승' 작성일 04-1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3001_001_20260412072912641.jpg" alt="" /></span><br><br>[OSEN=강필주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설욕전을 통해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인 아시아선수권 정복에 나선다.<br><br>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한국시간) 오후 3시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26, 중국)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안세영과 왕즈이는 이번 시즌 벌써 4번째 결승 맞대결이다. <br><br>안세영은 압도적인 모습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전날(11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대표팀 선배 심유진(15위)을 36분 만에 2-0(21-14, 21-9)으로 꺾었다. <br><br>특히 안세영은 2세트 초반 무려 10연속 득점으로 자비를 모르는 공격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16강서 응우옌 투이 린(베트남), 8강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 등을 완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3001_002_20260412072912680.jpg" alt="" /></span><br><br>이번 결승은 안세영에게 단순한 우승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안세영은 이미 올림픽(2024 파리), 세계선수권(2023 덴마크), 아시안게임(2022 항저우)을 제패했다. 여기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업을 이룰 수 있다. <br><br>결승 상대는 홈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왕즈이다. 왕즈이는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29, 일본)를 1-2(14-21, 21-9, 21-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br><br>이번 결승은 안세영의 설욕전이기도 하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열린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0-2(15-21, 19-21)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당시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 10연승으로 압도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전영오픈 패배로 공식전 36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2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동시에 시즌 전승 행진에도 제동이 걸린 바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3001_003_20260412072912687.jpg" alt="" /></span><br><br>약 한 달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다. 안세영이 왕즈이를 이기고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면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임을 재확인 받게 된다. /letmeout@osen.co.kr<br><br>[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아시아선수권대회 SNS, 전영오픈 SNS<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36분 ‘폭격쇼’…그랜드슬램까지 이제 단 1승 04-12 다음 프로야구 인기에 편의점 매출도 '홈런'…마케팅 경쟁 본격화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