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새역사 썼다…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작성일 04-12 4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12/0002628418_001_20260412232309642.jpg" alt="" /></span></td></tr><tr><td>안세영.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달성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2-1(21-12 17-21 21-18)로 꺾었다.<br><br>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br><br>배드민턴 종목에 그랜드슬램이라는 개념이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br><br>다만 안세영은 여러 차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그랜드슬램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목표로 공표해왔다.<br><br>이미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이상 2023년), 올림픽(2024년) 3개 메이저 대회를 휩쓸고도 유독 아시아선수권 정상과 인연이 없었던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마침내 개인 커리어의 마지막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역대 4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여자 선수로는 안세영이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업을 이뤘고, 남자 선수로는 박주봉, 김문수, 김동문 등 전설적인 복식 선수들이 기록한 바 있다.<br><br>1게임에서 11-8로 앞선 안세영은 4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더 유리하게 끌고 갔다. 이후 강점인 견고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했고, 동시에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br><br>하지만 2게임에서 양상이 달라졌다. 초반부터 2-8로 끌려다니던 안세영은 추격에 고삐를 당기며 11-13까지 쫓아갔다. 그는 수비 과정에서 무릎이 쓸려 출혈이 발생해 응급 처치를 받기도 했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에 고전하며 13-19로 뒤처졌고, 17-20에서 점수를 내주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br><br>마지막 3게임에 돌입한 안세영은 초반부터 왕즈이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9-3으로 앞섰고, 이후 15-15 동점을 허용했으나 연속 4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19-18에서 추가점을 올린 안세영은 이후 왕즈이의 샷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년 장롱면허’ 김희철, 2세 ‘루아’ 위해 운전 맹연습 (‘미우새’)[종합] 04-12 다음 '사랑 처방' 유호정, 진세연 외박에 한승원에 등짝 스매싱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