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AI 정석 작성일 04-13 17 목록 <b>〈16강전〉 ○ 김지석 9단 ● 렌샤오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4/13/0003515644_001_20260413000236275.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④</b>=바둑판이나 바둑돌의 느낌이 어느 날 낯설어진다. AI 이후 프로 기사는 종종 이런 느낌에 빠져든다고 한다. 삶 자체가 낯설어진다고 할까. AI는 실로 엄청난 충격을 가했다고 볼 수 있다. <br> <br> 렌샤오가 흑1로 하변을 차지한다. 백은 상변 하나인데 흑은 세 군데다. 1집반 차이라고는 하지만 분명 흑이 두기 편한 바둑이다. 김지석은 2로 어깨를 짚더니 4로 부딪혀 간다. 흑5에는 백6. AI 정석이 전개된다. 얼른 보기엔 백의 돌이 찢어진 모습이지만 백에게도 좋은 수순이 준비되어 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4/13/0003515644_002_20260413000236322.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1</b>=지금 전개되는 AI 정석은 백1로 모는 수가 빼놓을 수 없는 한 수다. 돌이 역행하는 듯 보이지만 거기에 행마의 묘가 숨어 있다. 흑2엔 백3, 흑4엔 백5와 7. 전부 필연이고 외길 수순이다. 흑8로 A에 두는 것은 백B가 선수여서 좋지 않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4/13/0003515644_003_20260413000236365.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2</b>=계속 실전이다. 백1로 이단 젖히는 수가 긴 정석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흑2로 끊고 4로 이으면 백5의 축으로 잡게 된다. 흑 실리, 백 두터움의 갈림이다. 처음엔 정말 낯설었는데 어느덧 익숙해졌다(백A는 흑B로 흑 승).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한국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 04-13 다음 [IS 목동] 남자부 제패한 ‘올림픽 신스틸러’ 이정민 “개인전에서도 짜릿한 경기를”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