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네, 안우진… 955일만에 복귀, 160km 팍! 작성일 04-13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롯데전 재활 등판해 1이닝 위력투<br>원태인 돌아온 삼성, 3연전 싹쓸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4/13/0003711741_001_20260413043207025.jpg" alt="" /></span>키움 ‘에이스’ 안우진(27·사진)이 돌아왔다. 955일 만의 실전 마운드 복귀전에서 시속 160km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br><br> 안우진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의 안방경기에 ‘오프너’로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뒤 2회부터 배동현(28)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키움은 팔꿈치와 어깨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안우진이 1군에서 재활 등판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일정을 짰으며 이날이 첫 재활 등판이었다. <br><br> 최대 투구 수를 30개로 제한한 상태로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이날 공을 총 24개 던졌으며 그중 15개가 속구였다. 속구 평균 시속은 157km였다. 상대 선두 타자 황성빈에게 네 번째로 던진 공은 시속 160km를 찍었다.<br><br> 안우진이 이전에 마지막으로 1군 마운드에 오른 건 2023년 8월 31일 문학 SSG전이었다. 그다음 달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안우진은 같은 해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했다. 원래 지난해 복귀도 가능했지만 소집해제를 약 한 달 남겨둔 지난해 8월 퓨처스리그(2군) 팀에서 ‘벌칙 훈련’을 받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치면서 복귀가 미뤄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4/13/0003711741_002_20260413043207052.jpg" alt="" /></span>안우진은 “너무 강하게만 던져서 투구 수가 많아진 아쉬움도 있었다. 조금씩 이닝을 늘려 가면서 강약 조절도 하고 경기 감각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키움이 롯데를 2-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br><br> 대구에서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6·삼성)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2월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를 다친 원태인은 이날 NC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복귀 첫걸음마를 뗐다. 9-3으로 승리하며 주말 안방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은 3위(8승 4패 1무)에 자리했다. NC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br><br> 공동 선두 LG와 KT는 안방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LG는 잠실에서 SSG를 9-1로 꺾고 7연승을 달렸고, KT는 수원에서 두산을 6-1로 물리쳤다. KIA는 대전 방문경기에서 한화를 9-3으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의 셔틀콕 정복기, 마침내 마지막 퍼즐 채웠다 04-13 다음 샷감 안 좋았다는 슈퍼루키, 나흘 내내 선두 지켰다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