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 마리나 개발 지지부진…덕적마리나 예정구역 해제 작성일 04-13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3/PYH2017102735960001300_P4_20260413071719242.jpg" alt="" /><em class="img_desc">왕산마리나 전경<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에서 2017년 왕산마리나(300선석)가 개장한 이후 장기간 마리나항만 추가 개발이 가시화하지 못하고 있다.<br><br>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권역에는 2020년 해양수산부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년)에서 지정·고시한 마리나 예정구역 4곳이 있지만, 아직 착공한 시설은 없다.<br><br> 마리나는 요트, 보트 등이 계류하며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시설로, 해수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돼야 조성할 수 있다.<br><br> 예정구역 가운데 중구 중산동에 180선석 규모로 개발될 계획인 영종마리나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디에스종합건설이 해수부와 실시협약을 맺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br><br>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송도마리나(300선석)는 지난해 10월 해수부에 매립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한 뒤 올해 1월 현장설명을 마치고 해수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br><br>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 인천마리나(300선석)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인항 인천터미널 일대에 계획 중인 인천터미널마리나(100선석)는 본격적인 추진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br><br> 당초 이들 4곳과 함께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던 덕적마리나의 경우 개발이 진척되지 않자 해수부는 지난해 7월 예정구역에서 해제했다.<br><br> 인천시는 덕적마리나 예정지를 소규모 마리나 계류장으로 대체 지정하는 방안을 해수부와 협의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13/AKR20260410104700065_01_i_P4_20260413071719246.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권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br>[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시는 마리나가 대규모 매립공사와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인 점을 고려해 각 예정구역의 사업 주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br><br> 또 지난해 5월부터 마리나업(마리나선박 대여·보관·계류·정비업) 등록·관리 사무가 국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관련 업계 동향과 활성화 방안에도 주목하고 있다.<br><br> 인천시 관계자는 "마리나항만 예정구역별로 사업 주체와 추진 단계가 상이해 효과적인 지원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인천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인프라가 확충되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smj@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알카라스 격파하고 몬테카를로 우승…세계 1위 탈환 04-13 다음 [문화연예 플러스]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 추월‥흥행 2위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