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의 독주 체제...'그랜드슬램' 달성! 랭킹 포인트 1500점 추가, 2위 왕즈이와 격차 벌렸다 작성일 04-14 28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4/0004053785_001_2026041408360923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 스포츠단 SNS</em></span></div><br>[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세계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랭킹 포인트 1500점을 추가해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와 격차를 벌렸다.<br> <br>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21-12, 17-21, 21-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를 내주며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승부처였던 3세트, 15-15로 맞선 상황에서 4연속 득점을 뽑아내는 압도적인 집중력을 선보이며 왕즈이의 추격 의지를 완벽하게 꺾어놓았다.<br> <br>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2023년), 그리고 올림픽(2024년)을 이미 제패하며 정점에 올랐던 그녀지만, 아시아선수권만큼은 우승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을 통해 개인 커리어의 마지막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게 됐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4/0004053785_002_2026041408360928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대한배드민턴협회 SNS</em></span></div><br>또한 지난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하며 36연승이 중단됐던 아쉬움을 완벽하게 설욕했다. 이번 승리로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19승 5패를 기록하며 상대에게 절대적인 우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br> <br>랭킹 포인트에서도 독보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배드민턴 매체 '스탯민턴'에 따르면 안세영은 지난 3월 11만 5770점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포인트 1500점을 추가해 11만 7270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것은 물론, 2위 왕즈이와 격차를 기존 1만 608점에서 1만 1258점으로 더욱 벌렸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4/0004053785_003_20260414083609303.jpg" alt="" /><em class="img_desc">스탯민턴 SNS</em></span></div><br>경기 후 안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드디어 바라던 그랜드슬램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올 수 없었던 자리였다. 멋진 경기를 해준 왕즈이 선수에게도 감사하고, 항상 곁에서 함께해 주신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영상분석 파트, 그리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스폰서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제23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5500명 열전 돌입 04-14 다음 '韓 여자 최초 그랜드슬램' 안세영 "점점 힘들지만 점점 재밌어"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