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는 힘들수록 웃는다! 도장깨기 성공→한국 최초 '그랜드슬래머' 안세영 "상대 세지니 힘들어도 재밌다" 작성일 04-14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14/0000401579_001_20260414093815409.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 그랜드슬램의 기록을 이룬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금의환향했다.<br><br>안세영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배드민턴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귀국했다. <br><br>안세영은 전날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우승으로 그는 2024년 올림픽 금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올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었다.<br><br>한국 남녀선수를 통틀어서는 박주봉, 김문수, 김동문에 이어 통산 네 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여자부와 단식 선수 가운데는 한국 최초 기록이다. <br><br>안세영은 우승을 달성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 "드디어 바라던 그랜드슬램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기쁨을 가감없이 표현했다.<br><br>귀국길에 오른 안세영은 이 목표를 달성한 것에 대해 재차 뿌듯함을 표하며 "부담감도 많이 있었고, 정말 더 하고 싶었던 욕심이 계속 생겼는데 그걸 억누르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멋지게 해낼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하고 기쁘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14/0000401579_002_20260414093815454.png" alt="" /></span><br><br>전달 전영오픈에서 맞이해 패했던 왕즈이에게도 설욕할 기회를 얻었고 이를 되갚는데 성공했다. 그는 "전영오픈을 돌아보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계속 생각했다. 실수한 뒤 (흐름을) 빨리 이어가는 것을 많이 연습했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아울러 점차 강해지는 상대들에 대해서도 "상대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다. 나도 뒤쳐지지 않고 더 나아가야겠다는 동력이 된다. 점점 힘들어지지만 점점 더 재밌어지는 것 같다"고도 답했다. <br><br>안세영의 시선은 이제 다음으로 옮겨간다. 올해 열리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차지하는 것. <br><br>안세영은 지난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br><br>이 대회를 두고 그는 "정말 간절하고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많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말보다는 결과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경기, 하고 싶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대한배드민턴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그랜드슬램 달성' 안세영 "목표 지켜 좋아…행복한 시간" 04-14 다음 메이저 6개 대회 석권+'공안증' 재발 유도...안세영, 亞 선수권 우승 두 가지 의미 [IS 포커스]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