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약인 줄 알았는데”…UDCA, 코로나19 예방·담석 억제까지 확장 작성일 04-15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로나 감염 위험 31%↓…71만명 메타분석<br>위암 수술 후 담석 최대 67% 감소<br>우루사 지난해 매출 1000억 첫 돌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qSqTMV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468e766d4a0419a000ec149dc1768519187125cfed69f4d577ff22d360132c" dmcf-pid="9eBvByRf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웅제약의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대웅제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k/20260415144503331urpv.jpg" data-org-width="700" dmcf-mid="VC5E5wKp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k/20260415144503331ur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웅제약의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대웅제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4f40f0395d991438999eea02804c78098da55ca435cc027d236e993e12c774" dmcf-pid="2dbTbWe4MB" dmcf-ptype="general"> 오랜 기간 간 기능 개선제로 사용돼 온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이 담석 형성 예방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 가능성까지 제시되며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e1b5d2fa4f5b61c41ed0cb91d884adcea0d796dabef64d3bd73fead37f2c084" dmcf-pid="VJKyKYd8iq" dmcf-ptype="general">15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들을 보면 UDCA의 예방적 효과와 관련된 근거가 축적되는 흐름이다. UDCA를 주성분으로 한 우루사는 2025년 연 매출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e543cde34f654085452e6d55721f26cddec693c02f1e2dcb71e76df251e07939" dmcf-pid="fi9W9GJ6iz" dmcf-ptype="general">건양대학교병원·건국대학교병원 공동 연구팀은 한국·미국·중국·프랑스·이탈리아·일본 등 6개국 코호트 연구 15편, 총 71만631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고찰과 용량-반응 메타분석을 수행했다.</p> <p contents-hash="2c56c08bc8da97bf13e6078d44cb1144b996cd49bd3271c7748df37df897572a" dmcf-pid="4n2Y2HiPM7"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UDCA 투여군은 비투여군 대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31% 낮았으며(OR 0.69), 중증 감염과 인공호흡기 사용 위험도 각각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OR 0.75). 복용량이 증가할수록 감염 위험 감소 폭이 커지는 용량-반응 관계도 통계적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8971039607954d60d4f0f1108327589780d166c6efb98a38dfa730c7df078bcf" dmcf-pid="8LVGVXnQLu" dmcf-ptype="general">하루 150㎎ 복용군에서는 감염 위험이 약 6% 감소했지만, 300㎎에서는 약 37.5%, 750㎎에서는 약 55.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망률, 입원율, 중환자실 입원율, 회복 기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e7363877c5ff6cd1c2dc1929388660e11fab2498604e19401064ef8e9cf8caa" dmcf-pid="6ofHfZLxeU" dmcf-ptype="general">송주혜 건국대병원 교수는 “코로나19 예방을 목표로 할 경우 하루 최소 300㎎ 이상 복용 시 효과가 뚜렷해진다는 근거를 확인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적 투여를 고려할 수 있는 임상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174b5cdef92e045e0fa1628d77a187d5deef67e17827eed5c5d70840cfb1d6" dmcf-pid="PjP1PFNddp" dmcf-ptype="general">UDCA의 담석 예방 효과는 위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4291cef7b7f9596c3f5c22418a4072fa058d729797ff26e31cdd573f57c5358" dmcf-pid="QAQtQ3jJi0" dmcf-ptype="general">PEGASUS-D 연장 연구에 따르면 위절제술 후 UDCA를 12개월간 복용한 환자는 최대 80개월까지 담석 예방 효과가 유지됐다. 80개월 시점 담석 발생률은 위약군이 26.21%였던 반면, UDCA 300㎎군은 10.00%, 600㎎군은 12.83%로 나타났다. 위약군 대비 담석 형성 위험은 300㎎군에서 약 67%, 600㎎군에서 약 57% 낮았으며 두 용량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p contents-hash="03e40b4e48eff5472063731489cdb534942767f7403055f11e6ea14c78ee6ec3" dmcf-pid="xcxFx0Aid3" dmcf-ptype="general">박도중·이상협 서울대병원 교수는 “12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복용 기간으로 6년 이상 예방 효과가 유지된다는 점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진료 지침 근거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23af99f7f5a1103dbab7df0c4aeaa083337c4e2acfe3675976a574a17edc5d" dmcf-pid="yuygyNUZiF" dmcf-ptype="general">최근 GLP-1 수용체 작용제 기반 비만치료제가 확산되면서 담석 예방 필요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급격한 체중 감소는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고 담낭 수축 기능을 저하시켜 담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 실제 저열량 식이요법이나 비만대사수술 환자의 30~71%에서 담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5b3a60b54a73d30a9102c6a84bda6753573803006a9916daf20d513c0a679a6f" dmcf-pid="W7WaWju5it" dmcf-ptype="general">UDCA는 담즙 내 콜레스테롤 포화도를 낮추고 담즙 정체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담석 형성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메타분석에서도 UDCA 복용 시 담석 형성 위험이 58~83%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p> <p contents-hash="04a107301bd49b88fbd0e4f12952092afe231146b004597611cd9878b7a17d26" dmcf-pid="YzYNYA71d1" dmcf-ptype="general">고혜진 경북대병원 교수는 “UDCA가 담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국제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 시 병용을 권고하는 공식 가이드라인은 없다”며 “현재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처방하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관련 지침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b8daadd4a43f24adf9c9ac4eb64e4bf30400bc36a4f93735bd680d584140ede" dmcf-pid="GqGjGcztM5" dmcf-ptype="general">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임상 근거가 축적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관련 제품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비만치료제 확산과 맞물리면서 UDCA의 역할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간판 바꾼 파수…조규곤 대표 "AI 기업으로 본격 변신…해외사업 차별점 있다" 04-15 다음 '20주년' 슈퍼레이스, 18일 용인서 개막전…최가온 '스타트 세리머니'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