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고용 불안 커진 게임업계, "산업진흥·노무보호 함께 해야" 작성일 04-15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발자 77% 고용 불안 느껴…노사정 협력체계 통한 신뢰 회복 필요성 대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3WkRHlN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82301382872e883de35d414ef93183e05913a9a56cf8bee9801340468d8e8a" dmcf-pid="KP0YEeXS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시대 K게임, 노동자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김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oneyweek/20260415154502882emby.jpg" data-org-width="680" dmcf-mid="1lM9ZOfz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oneyweek/20260415154502882em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시대 K게임, 노동자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김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8f39558321c83b17d4e0b53cf576a262030d232ffbb6bf09ae8e47fa046efa" dmcf-pid="9QpGDdZvop" dmcf-ptype="general">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체감하면서도 고용 불안을 함께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실무진들은 기술혁신·노동권 보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적기임을 강조하며 고용 안정성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div> <p contents-hash="7be7aad69e178dbb90889a8e7351eac03befbddc9eea24c300968656af2fbc3b" dmcf-pid="2xUHwJ5Ta0" dmcf-ptype="general">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시대 K게임, 노동자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김상호 넥슨 지회장은 화섬식품노조 IT연대 산하 8개 게임사 지회 조합원 10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27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개발 직군이 약 66%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p> <p contents-hash="694ecaec1baf713a7c1ae4187d34e82f8589396f47e82b544e7c4259d3c0d19b" dmcf-pid="VMuXri1yk3" dmcf-ptype="general">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6%가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었으며 80.3%는 생산성 향상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문제는 고용 안정성이다. 응답자의 77.3%가 AI 도입에 따른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었으며 AI 도입과 관련해 노사 간 공식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26.7%에 그쳤다. 김 지회장은 "고용 안정 문제는 이미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산업 진흥과 노무 보호는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4efb50345e992dcf4aaa8d933a7cc1a4669b925763f36cf82624a9a7efa3d5" dmcf-pid="fR7ZmntWkF"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은 AI 도입 자체보다 성과 평가의 공정성과 노동자 보호 기준의 제도화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AI 법제화는 기술 활용 지원이 아니라 고용 안정에 대한 현장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3e5322839acf604e07afdb7630349082fb1e30ddea247eb6ba7587e65ac28146" dmcf-pid="4ez5sLFYAt" dmcf-ptype="general">정부의 게임 산업 진흥 정책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K게임 산업 세액·소득공제는 94.5%가 찬성했으며 AI 관련 법 제정은 93.1%가 찬성했다. 다만 세부 정책 내용을 실제로 알고 있다는 응답은 12~16% 수준에 머물렀다. </p> <div contents-hash="cbddfcd42ee1948460716634585d0a1ed65b90daa89159e112ff7e864562720e" dmcf-pid="81sN8pcnk1" dmcf-ptype="general"> 김 지회장은 "법안의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구체적 운영 방식과 실효성, 가이드라인이 현장에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의미"라며 "정책은 방향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운영 기준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설계 과정에서부터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c532698e5a25cce255a410cca704c5026acb5bc49df0666661a9c696c79781" dmcf-pid="6tOj6UkL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시대 K게임, 노동자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김상호 넥슨 지회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oneyweek/20260415154504164cvsf.jpg" data-org-width="680" dmcf-mid="BGEn91gR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oneyweek/20260415154504164cv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시대 K게임, 노동자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김상호 넥슨 지회장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3e3a86a3a6d3cd7ccf5a84fbd6230c424642beda04de56ae7fd14a385896e4" dmcf-pid="PFIAPuEocZ" dmcf-ptype="general"> 이날 노영호 웹젠 지회장은 게임 산업의 위기를 짚었다. 노 지회장은 "작년만 해도 대형 회사부터 소규모 회사까지 프로젝트 종료와 폐업이 잇따랐다"며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노사·이용자 간의 신뢰 회복을 포괄하는 법안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div> <p contents-hash="743342b52262e723cec041d84c22d4bc1c4793ea97dc152436be09a2a452b0b3" dmcf-pid="Q3CcQ7DgcX"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현장 중심 게임산업법 개정 기틀 ▲기술 혁신과 고용 안정이 공존하는 미래형 모델 ▲정기적 노사정 협력 체계 구축 등 세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협의체 구성 이후의 과제로는 인간 중심의 게임 개발 AI 환경 구축, 게임진흥원 진흥 체계 현업 종사자 참여, 조세 지원 정책을 통한 인적 자본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b36997f8330673efb9ac320cf0caec7b27b3aa57aab45023dabef5b2dfb4606d" dmcf-pid="x0hkxzwagH" dmcf-ptype="general">노 지회장은 "경영진의 방향성과 개발자의 시각 차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노사정 협력 체계를 통해 사람 중심의 성장이라는 방향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63e536578d380b1ba2065f791de09dff09cd4632f5471b471b07d04f0cad54" dmcf-pid="yN47yEB3jG"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금이 AI 전환기를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정부의 정책 의지와 기업의 투자, 노동자의 창의성이 맞물릴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b72450d5e024618977d72b117e7f9da65a45e8c14b5b093c37e8d95a7e40a2e" dmcf-pid="Wj8zWDb0gY" dmcf-ptype="general">김미현 기자 m222h@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구 산소 급증의 비밀, 합천 운석충돌구에서 찾아 04-15 다음 스위스 아이스하키 명장, 코로나19 접종 증명서 위조 고백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