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도전장…메이저리거 지우고 "최지만입니다" 작성일 04-15 34 목록 [앵커]<br><br>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8년간 누빈 타자가 올해 KBO 신인드래프트에 등장합니다.<br><br>최지만 선수의 이야기인데요.<br><br>36살 신인을 꿈꾸는 최지만 선수,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br><br>장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br>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시즌을 뛴 '지만 초이'에서 KBO 신인 '최지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봄.<br><br>한국인 타자 최초의 월드시리즈 안타 및 득점 기록, MLB 통산 67홈런의 영광을 뒤로하고, 최지만은 오는 9월 열리는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합니다.<br><br><최지만 / 야구선수> "미국에서 야구를 하면서 반대로 성이 뒤로 가다 보니까 지만 초이가 됐고 그냥 제 이름을 한국말로 석자를 좀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br><br>빅리그에서 증명된 거포지만 35살의 나이에 무릎 부상 이력은 그의 아킬레스건입니다.<br><br>최지만은 "무릎은 걱정하지 말라"며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춰 완벽히 몸을 만들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br><br>나이 역시 숫자에 불과하다며, 롤모델로 42살의 나이로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를 꼽았습니다.<br><br><최지만 / 야구선수> "모든 인생에서 나이가 들어서 은퇴해야 된다, 이런 것보다는 조금은 내 의지력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걸 좀 보여주고 싶었고 (해외에서는) 지금 나이가 50이 돼도 야구를 하시는 선수들도 있어요."<br><br>선택권은 없지만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의 팀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조심스레 드러낸 그는 실력으로 당당히 내년 봄 1군 엔트리를 꿰차겠다고 밝혔습니다.<br><br><최지만 / 야구선수> "내년 4월 개막전에 일단은 엔트리에 드는 게 목표인 것 같고, 제가 이름값 제 나이 때문에 1군에 간다는 것은 저도 용납이 안 되고…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그 소개가 그냥 최지만입니다. 그게 접니다."<br><br>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br><br>[영상취재 김봉근]<br><br>[영상편집 최윤정]<br><br>[그래픽 김형서]<br><br>#KBO #드래프트 #최지만<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8연승 LG 멈춰!' 롯데 김진욱, 6.2이닝 무실점 역투 04-15 다음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후보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