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헌트, 여성 살해 협박 혐의로 호주서 체포 작성일 04-16 1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사랑받던 파이터 범죄 연루 업계 충격<br>헌트 측은 첫 법정서 해당 혐의 부인</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16/0002630422_001_20260416074307530.jpg" alt="" /></span></td></tr><tr><td>지난 2022년 호주에서 치른 복싱 매치에서 승리하고 세리머니를 하는 마크 헌트의 모습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1 월드GP 챔피언과 UFC 타이틀전 도전자였던 레전드 파이터 마크 헌트(52· 뉴질랜드)가 살해 협박 혐의로 호주에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br><br>북미 매체 TMZ 16일 보도에 따르면 헌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한 여성과 말다툼을 벌인 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그녀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어차피 결국엔 널 죽일 거야”라고 썼다고 한다.<br><br>현지 경찰은 지난 14일 헌트의 거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다. 신체적 위해를 가할 의도로 스토킹 또는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헌트는 이튿날인 15일 첫 법정 출두 전 보석이 거부됐다가 일련의 엄격한 조건을 준수하기로 동의한 후 결국 보석으로 풀려났다.<br><br>헌트는 해당 혐의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의 법률팀은 법정에서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이달 말에 다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br><br>헌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다. 2001년 K-1 월드GP에서 우승하는 등 킥복서로서 세계 정점을 찍었고, K-1의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과 프라이드FC를 거쳐 2009년부터는 세계 최대 단체 UFC에 진출해 헤비급 타이틀에도 도전하는 등 수십년간 여러 메이저 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내려갔다.<br><br>사모안 특유의 넉넉한 몸집에서 나오는 강력한 펀치와 맷집, 호탕한 웃음과 직선적이지만 예의바른 성격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사랑받는 파이터 중 한명이었다.<br><br>UFC에 입성해선 취약한 그라운드 실력을 점점 보완해가며 특히 2014~2015년 탑컨텐더로서 주니오르 도스 산투스, 스티페 미오치치, 브락 레스너, 알리스테어 오버림, 프랭크 미어, 안토니우 시우바 등과 싸웠다.<br><br>2018년 세 차례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UFC를 떠난 헌트는 MMA에선 은퇴했지만 이후에도 간간히 복싱 경기 등에 출전해왔다. 하지만 이후 건강, 재정, 법적 문제 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026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직무교육 개최 04-16 다음 태권도 하지웅, 세계청소년선수권 59㎏급 은메달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