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18%가 사후세계 경험”…서울대 의대 교수가 20년 연구 끝에 내린 결론 작성일 04-1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pcem2u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487f42e5ea22902bf9b756a637832a345767587f0daa13563777b45ea36a2" dmcf-pid="pMkqZVhD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d/20260416182217948picv.png" data-org-width="1280" dmcf-mid="FYh67eXS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d/20260416182217948pic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22c0470353464e6f079ec7296a768f02b61381231c0a3bf017261f8242f4d0" dmcf-pid="UREB5flwX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죽음 뒤에도 의식은 지속된다”</p> <p contents-hash="2fca67cc743e13a5455d6725e2c3f6ee6e3df970ef15d788459a5b8666941e3e" dmcf-pid="ueDb14Sr5N" dmcf-ptype="general">20년째 죽음학을 연구해 온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사후세계를 믿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p> <p contents-hash="44bf81885f2e339dbd1410dbc86f5314f554789bce9a1d442fe03628d097f439" dmcf-pid="7dwKt8vmHa"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사후세계를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15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과학자와 의사들이 모여 발표한 선언문 11개를 근거로 들었다.</p> <p contents-hash="260841818536cd39f83800db536e3774b88cc4f4903679b196527690e949d246" dmcf-pid="zJr9F6TsHg" dmcf-ptype="general">근거 중 하나로 꼽은 것은 근사체험이다. 2001년 의학 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심정지 이후 살아난 사람 중 18%가 근사체험을 경험했다.</p> <p contents-hash="9abd4fcf5dffcf105b9194f3063be89184e82bf4d774e66a7e1d53b5827f7903" dmcf-pid="qim23PyO5o" dmcf-ptype="general">정 교수가 직접 들은 사례도 있다. 한국 여의사회 강연에서 청중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다. 그는 “미국 병원에서 일하던 한국인 마취과 의사 이야기였다”며 “미국인 의료진이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다 포기하려 할 때 한국인 마취과 의사가 혼자 나서 50분 사투 끝에 그를 살려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c3867d1b00ec51371bdcb36bb0f96525f69d5248a5c8cffffc45c88d7f289e" dmcf-pid="BnsV0QWIXL"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유체 이탈을 경험한 의사는 위에서 이를 내려다봤다고 하더라”며 “무시했던 한국인 마취과 의사 혼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신을 살리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살아나고 나서 ‘나를 살린 건 당신뿐’이라며 180도 달라졌다고 했다. 이런 사례를 의사가 듣기 싫어하는데 직접 경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154d9a313b68a1d642a0801ba3020345a45e4331c2991986dbbe92cdb14395" dmcf-pid="bLOfpxYC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d/20260416182218246rbhb.png" data-org-width="1280" dmcf-mid="3W7DiI4q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d/20260416182218246rbh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ff8a36443468efb1592d9f01c64de7612d276b1b2d4831433d637a0f40a466" dmcf-pid="Kah67eXSYi"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이 외에도 삶의 종말 체험, 어린이들의 전생 기억, 사후통신 등을 근거로 들었다. 임종 순간 먼저 떠난 가족이나 지인을 보는 현상도 그중 하나다. 스티브 잡스가 임종 때 허공을 바라보다 “와우”라는 감탄사를 뱉은 사례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72dcb7ffaeadc9b4e578936f041327a6f7e8f4e941770ee1c539f689f931f99" dmcf-pid="9NlPzdZvYJ" dmcf-ptype="general">정 교수가 죽음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개인적 두려움이었다. 20년간 내과 의사로 일하며 많은 환자의 임종을 지켜봤지만 어느 날 자기 죽음을 떠올리자 두려움과 불면증이 찾아왔다. 아내가 선물한 책 ‘사후생’을 읽고 나서야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두려움과 불안에서 빠져나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799bf16fbb4b23eb1a744ae8a7fc3e287bda2b1e0397c78b2f188c5f6733c41" dmcf-pid="2jSQqJ5THd" dmcf-ptype="general">이후 11년간 죽음학 강의를 하던 중 실제로 암 진단을 받았다. 오히려 죽음을 많이 생각해 왔기에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969b6e0d950ac707bf43bbd80746880c7e05d4f624f71e1b8853ac228f9497" dmcf-pid="VAvxBi1yHe"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죽음을 많이 생각하면 염세적으로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공동묘지에 가면 사람에 대한 연민이 커진다”며 자신의 묘비명을 ‘여행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로 정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화 김동완이 또…이수지 풍자 패러디에 숟가락 얹었다 "교육자의 권위 지켜줘야" 04-16 다음 ‘2026 한일가왕전’ 대한민국 구수경-강혜연 VS 일본 타에 리-나탈리아, 눈 돌릴 틈 없는 장르 확장 무대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