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6강 PO서 3연승으로 DB에 완승 작성일 04-1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18/0001349512_001_2026041800150751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주 DB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KCC 최준용이 허훈의 3점 슛 성공에 손가락 세 개를 들어 보이고 있다.</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슈퍼 팀' 부산 KCC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4강 PO 마지막 한자리를 가져갔습니다.<br> <br> KCC는 어제(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DB를 98-89로 물리쳤습니다.<br> <br> 13일과 15일 원주에서 열린 1·2차전에 이어 홈 팬에게도 승리를 안긴 KCC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7번째 4강 PO에 올랐습니다.<br> <br> 2년 전 5위로 '봄 농구'를 시작해 우승까지 달성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던 KCC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뒤 4강에 진입해 최초의 '6위 팀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br> <br> KCC는 24일부터 열리는 4강 PO에서 정규리그 2위 팀 안양 정관장을 상대합니다.<br> <br> 23일 시작하는 다른 4강 PO 대진은 창원 LG-고양 소노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br> <br> DB는 정규리그 3위로 PO에 올랐으나 '슈퍼팀' KCC의 벽에 막히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br> <br> 역대 6강 PO 중 3위 팀과 6위 팀의 대결에서 3위 팀이 진 건 이전까지 28회 중 4차례에 불과했습니다.<br> <br> 1쿼터부터 KCC 55%, DB가 50%의 야투 성공률을 나타내며 '화력전'이 벌어진 가운데 DB가 외곽포 7방을 앞세워 29-27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br> <br> 이용우가 3점 슛 3개, 이선 알바노와 박인웅이 2개씩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고, KCC에선 최준용이 11점을 책임져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2쿼터엔 KCC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br> <br> 27-34에서 최준용의 3점 슛을 시작으로 9점을 연속으로 뽑아내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고, 허웅과 숀 롱의 외곽포가 곁들여지며 53-49로 전반을 마쳤습니다.<br> <br> 3쿼터 초반 DB는 55-55를 비롯해 세 차례 동점을 만들었으나 그때마다 KCC는 롱의 득점으로 균형을 깨며 우위를 이어갔습니다.<br> <br> 특히 59-59부터는 KCC가 허훈의 3점 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내리 쓸어 담아 3쿼터 3분 55초를 남기고 69-59로 도망가 흐름이 크게 기울었습니다.<br> <br> 3쿼터 종료 1분 20여 초 전엔 드완 에르난데스가 스틸에 이어 호쾌한 덩크를 꽂으며 74-62를 만들어 사직체육관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br> <br> 한때 15점 차까지 밀렸던 DB는 4쿼터 초반 정효근과 이용우의 3점 슛이 다시 터지기 시작하며 72-78로 쫓아갔고, 10점 안팎 격차의 추격전이 이어졌습니다.<br> <br> 하지만 수비 집중력을 다잡은 KCC는 4쿼터 종료 3분 55초를 남기고 최준용의 덩크로 92-7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최준용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코트를 휘저었고, 롱이 17점 10리바운드, 허훈이 17점 6어시스트로 동반 활약했습니다.<br> <br> 송교창이 1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허웅도 10점 5어시스트를 기록해 KCC의 '호화 라인업'이 빛을 발했습니다.<br> <br> DB에서는 엘런슨이 21점, 알바노가 19점 9어시스트, 이용우가 17점으로 분전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IA, 두산 꺾고 632일 만에 8연승 질주 04-18 다음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