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며칠짜리 코딩도 알아서"…클로드 코드 VS 코덱스 '정면승부' 작성일 04-1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클로드 코드 "꼼꼼한 선배 개발자처럼 리뷰해준다"<br>코덱스 "터미널 벗어나 컴퓨터 곳곳을 누빈다"<br>AI가 알아서 다 해준다면…통제는 새 과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SUetNd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0ec70dd92b42d30e4a1e36a8fa004c022baddd28aa6bd2ab4b3b9c28c9e805" dmcf-pid="7SvudFjJ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7월 5일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앤트로픽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 2025.08.1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newsis/20260418080213794opgi.jpg" data-org-width="720" dmcf-mid="0L6AGo0H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newsis/20260418080213794op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7월 5일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앤트로픽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 2025.08.1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914086915a4df4560ffe7d44221423ebd8c19e4d8d64ff11b8f9e61f655a50" dmcf-pid="zvT7J3AiYG"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개발자 대신 직접 코드를 짜고, 며칠씩 걸리던 작업까지 알아서 처리하는 시대가 다가왔다.</p> <p contents-hash="b789a2a24231f68b7d402b7f595fe78fd04d4af7eeab7bf2529a655e973d4b99" dmcf-pid="qTyzi0cnZY"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업계를 선도하는 앤트로픽과 오픈AI가 하루 간격으로 개선된 'AI 코딩 도구'를 공개하며 정면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06b53e8237af47433a8a8ab90fc1d76a1d457cdb00420764f31fbb41f1edcae2" dmcf-pid="ByWqnpkL5W"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16일(현지시간) 최신 AI 모델 '클로드 오퍼스 4.7'을 공개하면서 코딩 전용 도구 '클로드 코드'를 함께 강화했다. 오픈AI도 하루 뒤인 17일 '코덱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내놨다.</p> <p contents-hash="328b57991f605e5e7818862155391df0cf7fdab43b12ee606c577d18818bf2bc" dmcf-pid="bWYBLUEoty" dmcf-ptype="general">두 회사 모두 'AI가 개발자 대신 장시간 자율 작업을 수행한다'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단순 코드 자동완성 도구를 넘어, 개발자 컴퓨터에서 며칠에 걸쳐 작업을 이어가는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p> <h3 contents-hash="52cd632e5cc5ebdc5b0ac3ddd2560d8e1eeed5346d3a8da271511e1465d6d9b1" dmcf-pid="KYGbouDg1T" dmcf-ptype="h3"> 클로드 코드 "꼼꼼한 선배 개발자처럼 리뷰해준다"</h3> <div contents-hash="3c2b6bca14e5171bda3dbb6df2518c71f1d1dbdfd58d01810ad70755161bfa2d" dmcf-pid="9GHKg7waZv" dmcf-ptype="general">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는 이번에 '두뇌'를 갈아 끼웠다. 새 AI 모델 '오퍼스 4.7'은 전작보다 코딩 실력이 크게 늘었다. </div> <p contents-hash="5db28cbb0d2900fff99cb113b1f4995cf3d91d40a32d28ae35274c922afaaaba" dmcf-pid="2HX9azrNHS"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버그를 고치는 능력을 겨루는 시험(SWE-벤치 프로)에서 64.3%를 기록해 경쟁 모델인 오픈AI GPT-5.4(57.7%)를 앞섰다.</p> <p contents-hash="b86e2519880c8cac7d30baab2e84ae6d1dfb46103ece9f578776699a6afba3c4" dmcf-pid="VXZ2NqmjZl" dmcf-ptype="general">눈길을 끄는 새 기능은 '울트라리뷰(/ultrareview)'다. 명령어 하나만 입력하면 AI가 마치 경력 많은 선배 개발자처럼 코드를 꼼꼼히 살펴보고 숨은 문제를 짚어준다. 단순 오타가 아니라 설계상의 허점까지 잡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맥스 요금제 사용자는 3회까지 무료로 써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5ae82c5e286512c1225c1359f0463c5ab2728b12cd4173f97249c0d37721050e" dmcf-pid="f30PDVlwYh" dmcf-ptype="general">작업 방식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AI가 파일을 수정할 때마다 "이렇게 해도 되나요?"라고 사용자에게 일일이 물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확대된 '오토 모드'를 켜면 AI가 알아서 결정을 내리고 작업을 이어간다. 사용자가 자리를 비워도 AI가 긴 작업을 계속 처리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이를 "권한 확인을 모두 건너뛰는 것보다 안전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2bb4e40dd20c527c2b1428e1cee26bd45979294de6c2bf8abf55d06f95cca6" dmcf-pid="40pQwfSrGC" dmcf-ptype="general">백그라운드 실행 기능도 추가됐다. 개발자가 다른 일을 하는 동안 클로드 코드가 백그라운드에서 독립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51ff196a144cf3c739f2c82e942357419a0e11c7144f894cc4b9838ca3ccaf" dmcf-pid="8pUxr4vm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7 관련 이미지 (사진=앤트로픽 공식 블로그)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newsis/20260418080213981bpye.jpg" data-org-width="720" dmcf-mid="pH4NWnFY5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newsis/20260418080213981bp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7 관련 이미지 (사진=앤트로픽 공식 블로그)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6925300c75fa552d81ff051503e689403eb9b45b1b852275ff5cd0f650b8f8" dmcf-pid="6UuMm8Ts1O"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813a37611192a09be2d88db3fe17aff306daeb6db128e640c792fc33f246d20f" dmcf-pid="Pu7Rs6yOXs" dmcf-ptype="h3"> 코덱스 "터미널 벗어나 컴퓨터 곳곳을 누빈다"</h3> <div contents-hash="0ba83cf120b4f5dc9892c22533068e934078c34c06840934a77e0d09539387f0" dmcf-pid="Q7zeOPWIZm" dmcf-ptype="general"> 오픈AI의 코덱스는 활동 무대를 넓혔다. 지금까지는 주로 개발자가 쓰는 '터미널'이라는 명령어 창에서 작동했지만, 이제는 맥(Mac)용 데스크톱 앱을 통해 컴퓨터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79e52968b726d2258a23e8d838b14b57878cca619ba22c4207317fb4ee1b9ee2" dmcf-pid="xzqdIQYC1r" dmcf-ptype="general">가장 큰 변화는 '며칠짜리 장기 프로젝트'도 맡길 수 있다는 점이다. 코드 수정, 테스트 실행 같은 반복 작업은 기본이고, 중단된 작업을 며칠 뒤 이어서 다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해졌다.</p> <p contents-hash="3af31c244f93776a0142145fb343f28b5122eb9263ee58996fee5a64dcd502eb" dmcf-pid="yEDHVTRfGw"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는 깃허브(GitHub)에 올라온 동료의 리뷰 의견을 읽고 코드를 고치거나, 여러 터미널을 동시에 돌리거나, 원격 서버에 접속해 작업할 수 있다. 인앱 브라우저에서는 화면을 보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변경을 지시하면 에이전트가 해당 지시를 바탕으로 코드 변경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a1c857288d40731383bf4de3477ebe626eac8a7b513725cbcf3cedaf2dc7cba" dmcf-pid="WDwXfye41D" dmcf-ptype="general">협업 도구와도 연결된다. 코덱스는 슬랙(Slack) 메시지, 지메일(Gmail), 노션(Notion) 등에 오간 대화 맥락을 파악해 후속 작업을 제안한다.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더해져 UI 디자인이나 목업, 간단한 게임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3ea13b91be0cb716d53a7d6cf5feee8e2a409c3f2f15c098c5bf06fa2a57d6" dmcf-pid="YwrZ4Wd8YE"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사용자가 상상한 것과 실제 구현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d7ec18dc61664857cf6ff6d4ec46cb7e861e09ebc95f6a01fc4782eeffb28a" dmcf-pid="Grm58YJ6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스턴=AP/뉴시스]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 사용자가 컴퓨터로 인공지능(AI) 챗봇 '챗(Chat)GPT'를 사용하고 있다. 화면 앞에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 로고가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다. 2023.04.06.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newsis/20260418080214204dwpo.jpg" data-org-width="720" dmcf-mid="USh0M5gR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newsis/20260418080214204dw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스턴=AP/뉴시스]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 사용자가 컴퓨터로 인공지능(AI) 챗봇 '챗(Chat)GPT'를 사용하고 있다. 화면 앞에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 로고가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다. 2023.04.06.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730475e372212142af10b6af09d3e9601d5256892a3fa2a6abd2b545cf6f3b" dmcf-pid="Hms16GiPZc"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0e967ab103c3529344e297d7843b3c85bee813209754a7cb37facb7d56dc1f7f" dmcf-pid="XVfayitWHA" dmcf-ptype="h3"> 전략은 다르다…앤트로픽은 '똑똑한 한 명', 오픈AI는 '부지런한 비서'</h3> <div contents-hash="d28cdd62251e383696f1192a1b810d7b2dc12c9dec73ad9e7c3e6b55781f9550" dmcf-pid="Zf4NWnFYGj" dmcf-ptype="general"> 두 회사가 가는 길은 조금 다르다. 앤트로픽은 AI 자체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데 집중한다. 한 번에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결과를 내놓는 '실력 좋은 개발자' 한 명을 곁에 두는 느낌이다. </div> <p contents-hash="3b776d6f3f047de5b76c34a72e048691e84f62b4f3d16176e8062616dc344fb2" dmcf-pid="548jYL3G5N" dmcf-ptype="general">자율 코딩 에이전트 데빈(Devin)을 만드는 스콧 우 코그니션 최고경영자(CEO)는 "오퍼스 4.7은 데빈의 장기간 자율 작업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몇 시간에 걸쳐 일관되게 작동하며, 어려운 문제에 포기하지 않고 돌파한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3802e95e942fcdf5e23eb8fa3498700e2bc39e7311a11f5340be9ee5762ee610" dmcf-pid="186AGo0HGa" dmcf-ptype="general">반면 오픈AI는 코덱스를 개발자가 쓰는 도구 곳곳에 심는 전략이다. 데스크톱, 브라우저, 협업 도구까지 개발자 일상 전반에 파고들어 '부지런한 비서' 역할을 맡기는 방식이다. 경쟁의 승부처를 '얼마나 똑똑한가'보다 '얼마나 폭넓게 쓸 수 있는가'로 옮긴 셈이다.</p> <p contents-hash="9a94560f955033104670725edf6b4963aa516d7ee6b114c508a7f3ba79dcafb6" dmcf-pid="t6PcHgpXXg" dmcf-ptype="general">공통 키워드는 '장시간·자율·다중 작업'이다. 양측 모두 몇 분 단위로 끝나던 단기 작업을 넘어, 몇 시간 또는 며칠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AI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p> <h3 contents-hash="598ab7272d6a46f07b71e62ee235134e2f1f9f4949f5bc98cefe9c5da7dac85d" dmcf-pid="FPQkXaUZGo" dmcf-ptype="h3"> AI가 알아서 다 해준다면…통제는 새 과제</h3> <div contents-hash="c646aa1c6fbd7265cf68c28d2137098e463ded1c2a978bd0a8b3a996868f4124" dmcf-pid="3QxEZNu5YL" dmcf-ptype="general"> AI가 사람 개입 없이 오래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도 중요해졌다. </div> <p contents-hash="142b017062495913ac90023ab890b3b6a30fd31c0a196f36cb879fbbe02f6c69" dmcf-pid="0xMD5j71Yn" dmcf-ptype="general">오픈AI는 AI가 마음대로 시스템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격리된 공간(샌드박스)에서 작업하게 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에이전트 기반 AI를 직접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f183342ae6a384975c018d386692d363cea5130389ccde37269f454dc2e4f779" dmcf-pid="pMRw1AztYi"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가 해킹이나 악용 목적의 요청은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보안 연구 같은 합법적 목적으로 쓰려는 전문가를 위해서는 별도 인증 프로그램도 새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8e459d6e121c8b2f5a073309099c5576b61a32b654c05ee8efc6750b9e44f16" dmcf-pid="UXMD5j715J"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녹는 것도 모자라 시커메지는 그린란드 빙하 04-18 다음 '첨단 패키징' 역량 키우는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2.5D 공정서 성과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