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보안 위협에 대화 튼 백악관-앤트로픽… 소송전 속 전격 회동 작성일 04-18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jtsitW5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4d98682a5e2b62ecca87fa7a3bde2496bd6a22f123ef082857f57671011c78" dmcf-pid="76AFOnFY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들어서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8/chosun/20260418150413718xkfs.jpg" data-org-width="1581" dmcf-mid="UZQhL2hD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chosun/20260418150413718xk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들어서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93ef49f306d45bb2849d4c78211f1bc30cffa294be7d2f6425a944c26b354c" dmcf-pid="zMDUlaUZ1i"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두고 미 행정부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앤트로픽과 백악관이 회동했다. 앤트로픽의 새 AI 모델 ‘미토스’의 파괴적 사이버 보안 능력이 안보 현안으로 급부상하면서, 양측이 대치 국면에서 대화 국면으로 방향을 튼 모양새다.</p> <p contents-hash="294ec181d09c694f5980f89d100fd983cd1f67b9543fb4e32cb0f46ff6a72a56" dmcf-pid="qRwuSNu5tJ" dmcf-ptype="general">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 시각) 백악관을 찾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면담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면담 직후 성명에서 “협력 기회와 기술 확산 과제에 대한 공동 접근 방식을 논의했다”며 “생산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도 “사이버 보안, 미국의 AI 주도권, AI 안전성 등 핵심 우선과제를 어떻게 함께 풀어갈지 논의했다”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282b86a16df1fd66bec24d91c40961801b202a27c20a1e213428f2761e8f347" dmcf-pid="Ber7vj715d" dmcf-ptype="general">이번 회동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토스로 풀이된다. 앤트로픽이 지난 7일 공개한 이 모델은 범용 AI이지만, 시험 과정에서 주요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에서 수천 건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악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게 아니라 자동으로 취약점을 찾고 실제 공격 코드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자율 보안 분석 AI’다. 앤트로픽은 안전 우려를 이유로 일반 공개를 보류하고,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AWS)·시스코·JP모건 등 주요 기업·기관에만 선별 배포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 이니셔티브를 가동했다. 해당 모델이 악의적인 해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우려한 것이다.</p> <p contents-hash="fba44c5d46a4b47511e8f6d3f447d13a64c9f08deb0ffdd901c1bb31df798352" dmcf-pid="bdmzTAzt5e" dmcf-ptype="general">미토스의 파장은 미국 밖으로도 번지고 있다. 앤드루 베일리(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는 최근 컬럼비아대 연설에서 미토스를 사이버 보안 위협 요인으로 직접 거명했고, 최근 진행 중인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 회의’에서도 미토스가 금융 시스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d5813c45af5e1ac4cfe3f495887b681d5dae8011887343e70833eab7defc9b2" dmcf-pid="KJsqycqFtR" dmcf-ptype="general">이번 앤트로픽과 백악관의 회동은 양측의 소송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미 국방부는 지난 2월 앤트로픽이 자율 살상 무기와 대중 감시 용도의 AI 모델 사용을 거부하자,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정부 기관에서 앤트로픽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리자 앤트로픽은 위헌적 보복이라며 연방법원 두 곳에 소송을 냈다.</p> <p contents-hash="e3789aee04cac36956891cc822044836b2a296ce4d33284fa98c7ea84d9632c7" dmcf-pid="9iOBWkB3GM" dmcf-ptype="general">미 언론들은 이번 회동이 분쟁 중인 양측이 합의에 이르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과 행정부 관계에 실질적 진전은 없었다”고 전했으며, 뉴욕타임스(NYT)도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국방부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일본 언론 1면 장식…"도쿄돔 열광" 04-18 다음 '전 윔블던 챔피언' 본드로우쇼바, 도핑 검사 거부...최대 4년 자격 정지 징계 위기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