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데제르비 홈 데뷔전도 무승부…강등권 머물러 작성일 04-1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19/0001349667_001_2026041910590732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현지시간 18일, 골을 넣고 기뻐하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strong></span></div> <br> 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 체제 첫 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토트넘은 오늘(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2대2로 비겼습니다.<br> <br> 앞서 선덜랜드전 패배로 18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제자리걸음 했습니다.<br> <br>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2)과는 승점 1점 차, 16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33)와는 2점 차입니다.<br> <br> 토트넘은 두 차례나 리드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습니다.<br> <br> 전반 39분 사비 시몬스의 정교한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낸 토트넘은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시몬스의 '원더골'로 다시 앞서나갔습니다.<br> <br> 후반 32분 시몬스는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뚫고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브라이튼 골망 구석에 꽂혔습니다.<br> <br>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수비 집중력이 무너졌습니다.<br> <br> 후반 추가시간 5분 토트넘 수비수 케빈 단소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에게 돌파를 허용했고, 조르지니오 루터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습니다.<br> <br> 결국 2대2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은 15경기 연속 리그 무승의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br> <br> 이고르 투도르 전임 감독을 불과 한 달여 만에 경질하고서 데려온 로베르토 데제르비(이탈리아) 감독은 데뷔전에 이어 홈 팬들 앞에서도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br> <br> 데제르비 감독은 "무승부가 패배처럼 느껴지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습니다.<br> <br> 선수들을 향해선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5점을 따낼 수 있고, 우리 팀은 5연승을 할 능력이 있다"며 "선수들은 나를 믿고 따라와야 한다. 월요일 훈련장에 웃으며 나타나지 않을 사람은 당장 집에 가도 좋다. 슬퍼할 시간도, 부정적인 사람을 볼 시간도 없다"고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br> <br> 토트넘은 다음 주 울버햄튼 원정을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에버튼과 운명의 잔류 경쟁을 이어갑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꿈의 배터리' 올라탄 동박 3사…니켈도금 동박 선점전 가열 04-19 다음 팽팽했던 K리그1 첫 '032 더비'... 전반 2골 인천, 후반 2골 부천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