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무더위에…파주 마라톤 대회서 12명 쓰러져 작성일 04-20 31 목록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에서 진행된 마라톤 대회 참가자 가운데 12명이 달리다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0/C0A8CA3C00000153EA8044FF00016D08_P4_20260420112615567.jpeg" alt="" /><em class="img_desc">마라톤(일러스트)<br>제작 김민준<br>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em></span><br><br>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마라톤 대회에서 다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br><br> 파주 소방서는 차량 8대 등을 보내 유관기관과 함께 환자를 살피고 이송하는 등 대응했다.<br><br> 12명이 의식을 잃거나 과호흡, 경련, 탈진 등 온열 질환을 보였으며 이 중 7명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졌다.<br><br> 당국은 당일 기온이 29도까지 치솟은 더운 날씨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br><br> 소방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마라톤 등 고강도 달리기를 하면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며 "갑자기 땀이 안 나면서 어지럼증,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다가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며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증상이 감지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몸을 식혀야 한다"고 말했다.<br><br> jhch79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 타고 시각축구까지" 상암 벌 달군 장애인스포츠 축제…'밀라노 영웅'들도 떴다 04-20 다음 신현준 子, 아빠 판박이네…무대 위 열연 ‘배우 DNA’ 그대로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