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 진짜 역대급입니다” 출연료 폭등에 더는 드라마 안 만든다…1위 OTT 몰락 작성일 05-1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yIE53GZ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29c1322738a353e37ca522df6f907c65c505203cf7668e007534d18fd04955" dmcf-pid="VhWCD10H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브에서 방송 중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d/20260517214120530brki.jpg" data-org-width="693" dmcf-mid="bqbpZ8x2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d/20260517214120530br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브에서 방송 중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웨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869f501aefb1a5b69aeb6731e88106ed7b0abc0fc72b94d1d46ef13b8c48fa" dmcf-pid="fSGlrFUZH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오리지널 드라마 안 만든다”</p> <p contents-hash="2ceb1dce480589d9a489bee2ac07cbf8bba52738dc15a5e3837f59744289edf5" dmcf-pid="4vHSm3u5G1" dmcf-ptype="general">한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토종 1위였던 웨이브가 2월에 선보인 8부작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리버스’를 끝으로 올해 오리지널 드라마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티빙과의 합병이 2년째 지지부진한 데다, 2000억원이 넘는 누적된 적자로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80d63eec51ff036ed05e47f7888b177105ddb5b12dbe20c662c7555f01dc7b4" dmcf-pid="8TXvs071G5"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지난해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S라인’ 등 화제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였다. OTT가 오리지널 드라마 ‘1건’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일이다. 업계에선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매년 10여편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2996491068255d6f21a09e75453fb466b22c62203e5c34796e67a9d8aa5eedbd" dmcf-pid="6yZTOpztHZ" dmcf-ptype="general">반면 웨이브 드라마는 지상파 재탕이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판사 이한영’(MBC), ‘은애하는 도적님아’(KBS), ‘찬란한 너의 계절에’(MBC), ‘오십프로’(MBC), ‘문무’(KBS) 등 대부분이 자체 드라마가 아닌 지상파 드라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86db87c456dbdca86c8bd3cbf1a47882b11d163e32c7e11b22ee81e7e5551d" dmcf-pid="PW5yIUqF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브가 올해 선보이는 작품들. 드라마 대부분이 지상파 드라마다. [사진 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d/20260517214120730wizb.jpg" data-org-width="600" dmcf-mid="KfQ27igR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d/20260517214120730wi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브가 올해 선보이는 작품들. 드라마 대부분이 지상파 드라마다. [사진 웨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3276c1b86e7d5b37bb54b36c438f4fd3ddea976ceadee5e059c5965534eb29" dmcf-pid="QY1WCuB3tH" dmcf-ptype="general">주연 배우들의 출연료 폭등으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면서 웨이브가 드라마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유명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가 많게는 4억~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드라마 제작에는 최소 200억~300억원의 자금이 들어간다.</p> <p contents-hash="2a9eaef3d6b2f6ae40e8fdecc36d642b4d0a896303551919fbb1f4a1c4bcb16c" dmcf-pid="xGtYh7b0GG" dmcf-ptype="general">웨이브의 올해 신규 콘텐츠 대부분이 제작비가 적게 들어가는 예능에 집중돼 있다. 콘텐츠 부족으로 토종 1위 자리도 쿠팡플레이, 티빙에 빼앗겼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며 월 이용자 수가 한때 600만명대에서 380만명대로 급감했다.</p> <p contents-hash="2bb8c342e01d17d5aaee320c642b0aa09d7db6d3098ca30e45884e20b0eb7cfd" dmcf-pid="yeoR4krNHY"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fa1c99248349b46e1482ae8dd296e8a7f339b985f8912361beb238b0a1817" dmcf-pid="Wdge8Emj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내놓은 티빙, 웨이브, 디즈니+의 ‘3자 OTT 결합 구독 모델’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d/20260517214120974show.png" data-org-width="1168" dmcf-mid="92NJPwOc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d/20260517214120974sho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내놓은 티빙, 웨이브, 디즈니+의 ‘3자 OTT 결합 구독 모델’ [사진, 티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426451f353114e8534f5d1133d0ae9518ea7b1c59f0faab0a583545f88b47f" dmcf-pid="YJad6DsAty"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KBS·SBS·MBC)가 손잡고 설립한 OTT 플랫폼이다. 지상파 3사가 제작한 콘텐츠를 장소·시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다는 매력을 무기로 출시 후 꾸준히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시장 2위, 토종 OTT 중에선 선두를 오랜 시간 유지해 왔다.</p> <p contents-hash="12505ccc9fd5041c6519717b3032b81eaa7581cf71d226b1d53b044ff69f3b79" dmcf-pid="G4MfqLNdHT" dmcf-ptype="general">하지만 뚜렷한 ‘킬러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며 이용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됐다. 결국 SK는 웨이브를 포기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체 드라마 제작을 안 하면 구독료를 내는 기존 이용자들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1aedb17ad8b7735aa4cac4ced884ff61b473e2107a52f13d4a43fe905031f6" dmcf-pid="H8R4BojJ1v"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생존을 위해 티빙(TVING)과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합병이 2년째 지지부진하다. 티빙의 2대 주주인 KT가 합병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d48c77022bd612cfdc80b5fecbfc713d5ed5ba11757d63cc114776a06d822fb" dmcf-pid="X6e8bgAitS"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합병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콘텐츠 투자를 절감하고, 마케팅·운영비 등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합병이 늦어질수록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줄어 줄 것으로 보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치미' 설운도 "영화배우 아내 만나려 작곡가라고 거짓말" 05-17 다음 임재범, 40년 음악인생 마침표…"보통의 삶으로 돌아간다"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