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드민턴 스타' 천위페이, 결승전 0-2 충격패에도 "경기력 나아졌다"…희망회로 돌리네→안세영과 싱가포르 4강 격돌? 작성일 05-25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82_001_2026052512140644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의 라이벌로 잘 알려진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또다시 준우승에 머무르며 좌절했다.<br><br>하지만 그는 전체적인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았다.<br><br>천위페이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랏차녹 인타논(태국·세계7위)과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게임스코어 0-2(17-21 15-21) 완패를 당했다.<br><br>천위페이는 안세영과 왕즈이(중국·세계 2위) 등 라이벌들이 불참한 이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 문턱에서 인타논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br><br>인타논에 상대 전적 19승3패로 압도적인 우위였던 천위페이는 단 한 게임도 가져오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br><br>1게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승부에서 천위페이는 인타논과 1~2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6-17 상황에서 내리 4점을 연속 실점해 흔들렸고 결국 게임을 내줬다. <br><br>2게임에 이 여파가 이어졌다. 인타논이 빠르게 5연속 득점하며 달아났고, 천위페이는 이 격차를 전혀 좁히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82_002_20260525121406505.jpg" alt="" /></span><br><br>1998년생 천위페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이다.<br><br>2020 도쿄 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을 상대로 14승15패를 기록하며 안세영의 라이벌로 잘 알려져 있다.<br><br>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부상으로 기권했고 최근 세 차례 국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br><br>특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천위페이는 단식 2경기에 김가은(세계 15위)에게 0-2 충격 패를 당하며 중국의 매치스코어 1-3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 <br><br>앞서 17일 태국 오픈(슈퍼 500)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번 대회 역시 인타논에 완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82_003_20260525121406549.jpg" alt="" /></span><br><br>천위페이는 경기 후 "전체적으로 이번 주 내 경기력이 지난주 보다 나아졌다. 첫 몇 게임은 아주 좋았다고 느꼈다"라면서 "하지만 오늘 몇몇 이슈들이 드러났다. 조금 아쉽다"라며 "하지만 매번 배울 수 있는 기회인데 오늘 이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br><br>중국 소후닷컴은 "천위페이의 강인함은 여전히 있지만, 그녀의 테크닉과 정신 상태가 여전히 불안정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br><br>세계 1위 안세영(한국), 2위 왕즈이(중국)가 지난 2주간 쉬는 동안 슈퍼 500 대회에 두 차례 나선 천위페이는 26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BWF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에 출전한다. 천위페이는 중간에 패하지 않을 경우 안세영과 4강에서 만나게 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도마의 신에서 나눔의 아이콘으로…양학선, “부끄럽지 않게 해내고 싶다” 05-25 다음 '당구 4대천왕' 쿠드롱, 무려 7년 만에 3쿠션 월드컵 우승 쾌거... '韓 최연소 기록' 17세 김도현 8강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